'타일랜드산'에 해당되는 글 1건

  1. 2007.06.02 IBM 넷피니티 7953
어제 윤도현의 러브레터를 보다가 오랜만에 보는 DJ.DOC의 무대에 향수와 함께 멋진 무대매너에 흐뭇해하면서 역시 노장은 죽지않는다라는 생각을 했다.
늦은 새벽시간에 졸음을 참으며 쪼그리고 앉아서 사진을 찍어서 그런지 열몇장의 사진 속에 건질게 하나도 없었다..그래도 오늘은 사진을 올려야 할것 같아서 바보같은 사진이지만 그중에 젤 나은 두녀석으로 올려본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안그래도 손 떨림으로 인해 엉망인데 후레쉬까지 터져버렸다..-ㅁ-
IBM 넷피니티 7953 타일랜드 태생이다.
그냥 넷피니티라고 편하게 부르는 녀석..
저 녀석을 처음 만난게 한 5년 전 정도인가..서버렉에 물려져서 먼지에 쌓인 녀석을 생긴게 신기하고 블랙의 포스에 IBM이라는 이름값에 혹해서 들고 왔다가 키감에 사로잡혀서 한동안 저 녀석으로만 타이핑을 한 적이 있었다.
그런데 한 달 정도 쓰다가 보니 손가락의 피로도가 너무 심해서 그 뒤론 두번 다시 쳐다보지도 않던 녀석이다.
눈쌓인 길을 걸을 때의 기분이랄까... 푹푹 파이는 듯한 키감에 손가락이 쉬이 피로해 하는것 같다.
나에게만 그렇게 느껴지는건진 몰라도 멤브레인 키보드 중에서 키감은 분명한 상급이지만 오래 사용하거나 고속타이핑 작업을 하기엔 별로 적합하지 않은 녀석인듯 하다.
하지만 블랙의 포스와 뽀대는 나름대로 멋진녀석^_^
Posted by hyunil 댕글댕글파파

댓글을 달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