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트라이더'에 해당되는 글 5건

  1. 2008.04.17 게임에 대한 추억3_카트라이더 (10)
  2. 2007.10.22 잠요일
  3. 2007.10.17 오랜만의 카트 스샷~ (2)
  4. 2007.05.21 100승 기념 스샷^_^ (1)
  5. 2007.04.26 카트라이더 길드전

카트라이더.

참 많이 한 게임 같습니다. 아직도 가끔 하고 있는 걸 보면 대단하다는 생각도 들고 게임에 대한 소질이 별로 없는 제가 하나에 빠지면 오래도록 그것만 죽으라 한다는 생각이 다시금 들게 한 게임입니다.

카트라이더라는 게임을 처음으로 알게 된 건 2005년 1월이었습니다. 항상 같이 모여서 스타크래프트를 하던 후배 녀석이 팀플도중 먼저 아웃되어서 우리를 기다리며 혼자 하고 있던 게임이 바로 카트라이더였습니다. 당시 그 게임을 보면서 무슨 이런 초딩게임을 하냐며 구박을 했던 기억이 나네요. 그리고 얼마후에 김해에 살고 있던 친구가 놀러 와서 집에서 게임을 하는데 또 그 카트라이더를 하는 겁니다. 이때 웃긴건 이 녀석이 직접 운전을 할 때도 안 그러는데 카트라이더를 하면서 온몸을 배배꼬는 것입니다. 카트가 좌로 가면 몸도 좌로 돌리고 우로가면 우로 돌리고 거의 본능적으로 몸을 배배꼬는게 너무 웃겨서 나도 저 게임을 하면 저렇게 될까 하는 생각에 시작하게 된 게임이 바로 카트라이더입니다.

스타크래프트와 마찬가지로 카트라이드도 기존 멤버 3명에 김해에 있던 친구 한명 이렇게 4명이서 항상 아이템팀플을 했습니다. 뭘 어떻게 하는지도 몰랐지만 각각 특징있는 캐릭터의 깜찍함과 나름 경쾌한 음악에 정신이 팔려 시간가는 줄 모르고 했습니다. 이때까지만 해도 그렇게 빠지진 않았는데 우연히 네이버의 한 카페에서 광산스피드전 영상을 보고 그만 충격에 빠져버렸습니다. 솔직히 스피드라는 경기 방식이 있는지도 모르는 상태에서 세이버r4를 가지고 광산꼬불꼬불다운힐이라는 생소한 맵을 주행하는 영상을 보고 나도 연습을 하면 저렇게 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에 빠져서 그 날 부터 스피드연습을 하게 되었지요. 그리고 좀더 잘해보고 싶은 욕망에 동호회도 가입을 해서 서울, 수원, 부산, 마산등등을 돌아다니며 어린 친구들의 주행도 보고 배우고 그렇게 시간을 보냈습니다. 한마디로 완전히 미쳐있었죠. 카트라이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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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버 시절 최고의 실력을 자랑한 Njoy라뷰입니다. 실명은 김대겸이죠. 제가 있던 동호회 형님과 의아들(?)처럼 지내서 가끔 게임도 하고 조언도 얻고 그랬습니다. 지금은 해설자로 지내는것 같지만 당시엔 조현준과 더불어 거의 무적이었죠. 플라즈마의 등장으로 내리막길을 걷긴 했지만...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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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에서 이런짓도 했습니다. -_-v
이 사진을 찍은 사람이 동호회원들을 기만한 일명 사기꾼이었죠 -_-;;
온라인에서의 사람과의 관계를 다시금 주지시켜준 하나의 사건이었습니다. :-)

이때까지 거의 스피드전만 하다가 코튼이라는 차가 나온 이후로 스피드전이 재미가 없더군요. 차가 너무 빨라서 세이버시절 처럼 아기자기하게 많은 컨트롤을 하는 재미가 없어지고 개인적으로는 몸쌈이 중시되는 경기가 되어버려서 카트라이더를 처음 시작 할 때 한 아이템팀플로 다시 전환을 했습니다. 혹자는 아직도 아이템팀플은 운이 많이 작용을 한다고 하지만 상당히 머리를 많이 써야 하는 경기 방식이 아이템팀플입니다. 팀원 4명간의 호흡이 가장 중요하고 기본적으로 팀원간의 거리유지와 팀원 들의 아이템을 볼 줄 아는 능력이 있어야 하죠. 아이템을 쓰는 타이밍같은건 당연히 숙지를 해야 하구요. 여러가지 약속된 플레이가 통할 때의 그 짜릿함을 느낄 수 있는게 아이템팀플의 매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기본적인 팀플레이의 정석을 알지 못한다면 100전 100패도 가능하지요. 이런 아이템팀플에 푹 빠져서 지내왔는데 요즘엔 재미가 완전히 없어져버렸습니다. 네이버폰이나 팀보이스 같은 대화프로그램으로 서로 대화를 하면서 플레이를 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어서 진정한 아이템의 재미가 급속히 떨어져버리더군요. 그래서 카트라이더에 대한 흥미도 많이 없어져버렸습니다. 요즘도 가끔 하긴 하지만 예전처럼 그렇게 재미를 느끼며 하지는 않네요. 조금만 하면 재미가 없어지고 빨리 집에나 가자라는 생각뿐이 안들더군요.^^;;

어떻게 보면 스타크래프트보다 더 빠진 게임이 카트라이더인 것 같습니다. 스타크래프트도 안하고 카트라이더도 이제 거의 하지않으니 할 수 있는 게임이 이제 없군요. 그럼 이제부터 공부를 해볼까요? ㅋㅋ
Posted by hyunil 댕글댕글파파
토, 일요일에 집 대청소도 하고 여러 가지 밀린 자질구레한 일들을 정리하려고 마음을 먹고 있었는데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지나가 버렸다.

토요일 집에 온 후 집 근처 PC방에 가서 2시간 정도 카트라이더를 하는데 김해에 있는 후배 녀석한테 전화가 왔다. 내 친구랑 같이 진주에 출장와 있는데 오랜만에 같이 놀고 저녁이나 먹자고 해서 지금 있는 PC방으로 오라고 했다.
친구녀석은 이제 배도 좀 나오고 완전 아저씨처럼 변해 있었다. ㅋㅋ 아무튼 오랜만에 모여서 스타크래프트를 하자고 해서 어쩔 수 없이 스타크래프트를 했다. 대학교 다닐 때 친구들 사이에서 난 스타크래프트 황제였다. 나랑 같이 하던 애랑 2:4로 8판 해서 8판 다 이긴 건 아마 전설이 되었을 거다. ㅋㅋ 
학교 축제에서 1등 한 사람도 데리고 와서 나랑 붙이고 자기들은 구경하는걸 좋아했던 친구들...물론 축제 1등한 사람도 3:0으로 이겨버렸다.
그런데 지금은 카트라이더만 좋아하는 지라 스타크래프트를 안한지 몇 해가 지났는데 친구들은 아직도 나만 보면 스타하러가자는 말만 한다.

오랜만에 만난 친구와 스타를 3시간 정도 하다가 친구는 아내 데리고 다시 김해에 가야 한다고 먼저 가고 후배랑 갈치조림을 먹으면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했다. 후배 녀석이 올 12월 말에 결혼 날짜가 잡혔다는 말 부터 시작해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밥을 다 먹고 지금 출발하면 막혀서 그냥 놀다가 늦게 출발 하는게 낫다고 해서 다시 PC방으로 갔다. 난 내 주위 사람들 만나면 어디 갈 데가 없다. PC방 외엔 =ㅁ=

10시 반 쯤 후배를 배웅하고 집으로 와서 잘 준비를 하면서 EPL을 보고 있는데 다시 같이 겜을 하고 싶다란 전화가 와서 새벽 2시 반쯤 최종 귀가를 했다.
그러니까 일요일 새벽 3시쯤 잠이 든걸로 생각이 되는데..내 기억에 일요일이 없어져 버렸다.
일요일에 처음 일어난 시각이 오후 5시 몇분... 배가 너무 고파서 라면 하나 끓여 먹고 다시 잠에 들어 일어나니 월요일 아침 7시 30분...
아무것도 한 것도 없는 주말이었다.
허무하다...=ㅁ=

PS) 맞춤법검사기를 돌리다가 축제가 일본어에서 온 말이라는 걸 알았다.
보통 대학교에서 축제라던지 페스티발이라고 이야기하는데 잔치나 축전으로 대치해야 한다고 나와있다. 잔치나 축전이 조금 어색하게 보이는 건 나혼자 뿐일까...
그래도 새로운 사실을 알려준 맞춤법검사기에 감사하며 앞으로 축제라는 말을 대치할 수 있는 좋은 말을 찾아 봐야겠다.

Posted by hyunil 댕글댕글파파
어제 간만에 국민게임 카트라이더를 오래동안 했다.
한때는 프로게이머들과 어울리면서 스피드를 많이 했었는데 어느 순간부터 흥미를 잃고 요즘엔 온니 아이템팀전만 한다..길드전이라는 채널이 생긴후로는 거의 길드전만 하고..ㅎㅎ
어제 이방 저방 다니다가 별 기대안하고 ㄹㄷ를 하고 게임을 같이한 사람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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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파스머프s 이게 나의 라이더명이고 나머지 분들은 처음 보는 분들..
20승 2패.
그냥 우연히 만난 사람들끼리 만난 팀 치고는 상당히 좋은 승률이다. 이때부터 스샷을 하기 시작했다.
moodosa님이 일하는 중간이라고 4판 정도 안달리셔서 나중엔 승률을 까먹게 되었다..ㅠ_ㅠ
40승4패까진 좋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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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전적..
급조된 팀치고는 아~~~주 좋은 승률^_^
카트라이더라는 일명 국민겜, 초딩겜을 즐기시는 아이템 팀전 유저분 화이팅!!
내가 할 줄 아는 유일한 게임이기에 -_-;; 화이팅!!
Posted by hyunil 댕글댕글파파

며칠전 날 잡고 한 게임 -_-;;

친목을 목적으로 이루어지는 패밀리인 만큼 같이 모여서 놀기가 힘든데

토요일날 하루 날 잡고 길드전 cp 올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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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80전...이 때부터 지치기 시작함..
머리도 아프고 몸이 지치니 화면도 잘 안 보이기 시작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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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력의 여파로 승보다 패가 급속히 늘어가고 있음을 느낌..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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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가 12시 20분전인듯...12시 이후론 길전을 못하니 조바심이 나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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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승에 딱 1승 모자란 99승..
이때가 12시 2분전..12시 이후엔 길전을 못하니 정말 100승 턱걸이..^_^
마지막 길전에 5전 전패만 안한다면 100승 도달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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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승 한 경기 스샷..
마지막 결승선 앞에서 딸래미가 황금미샬을 쏴 상대를 띄워버림..
그래서 내가 일등으로 들어감...^_^
안타깝게 100승째 대기실 스샷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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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전적...나름대로 벌거벗고 연카타고 포즈취하는 모습^^
장장 6시간에 걸친 대 장정..
이렇게 모이기도 힘든데 오랜만에 모여서 징하게 오래했음..ㅠ_ㅠ
게임 끝나고 집에가서 쓰러져서 잔듯..^_^
모두들 수고 했어요~~~~
Posted by hyunil 댕글댕글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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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 줄 아는 유일한 온라인 게임이 카트라이더.
처음에 시작할 때 친구의 몸짓이 너무 웃겨서 해보았는데 이제 내가 더 많이 하는 듯 하다.
얼마전에 길드전이라는 채널이 생겨서 우리 댕글팸이 처음으로 4명이 한데 모여서 제대로 게임을 한 결과물^^
현재 아이템 길드 최강팀중 하나라는 TeamSpirit 길드를 두번 만나서..상대 전적이 5승5패
그 5패만 아니었어도 승률이 더 좋았을 텐데 ㅠ_ㅠ
오랜만에 재미있는 게임을 해서 기분이 좋았다 :-)
Posted by hyunil 댕글댕글파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