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성'에 해당되는 글 5건

  1. 2009.02.17 스킨 편집 (4)
  2. 2008.06.05 비오는 수요일의 수채화 (8)
  3. 2008.03.16 이모님들 다녀가심 (8)
  4. 2007.10.26 남강유등축제 - 3
  5. 2007.10.24 남강유등축제 - 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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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동안 사용해 오던 스킨이 상당히 마음에 들었지만 사진을 주로 올리는 제 입장에선 본문의 가로 사이즈가 작아서 항상 맘에 걸렸습니다. 그래서 1, 2단 스킨을 알아봤는데 생각처럼 마음에 와 닿는게 없더군요. 그 스킨이 그 스킨 같고...
그래서 rainbow님께 혹시 스킨편집으로 해상도를 자동으로 출력을 해 줄 수 있는지 물어보았더니 기존 스킨을 2단으로 만들어 주셨습니다. ㅋㅋ 매번 부탁만 드리네요.

덕분에 현재 스킨이 완전하진 않지만 본문 사이즈가 550px에서 700px로 넓혀져서 상당히 맘에 듭니다^_^
잘쓰겠습니다.

짤방은 작년 진주유등축제당시에 찍은 진주성문입니다.
Posted by hyunil 댕글댕글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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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정말 운동을 많이 한 것 같습니다. 오락가락 하는 비에 배구를 할 수 있을지 의문이 들긴 했는데 조금 오는 비에 용기를 내어서 배구를 시작했습니다. 비가 조금 내리다가 시간이 갈 수록 빗줄기가 가늘어져서 나중엔 비가 아예 한 방울도 오지 않더군요. 하늘에 태양 한 점없이 선선한 바람에 습도가 조금 높긴 했지만 운동하기에 아주 그만인 날씨였습니다. 모두들 신나게 운동을 하다가 거의 마칠 때 쯤 장대비가 쏟아지기 시작했는데 그래도 꿋꿋이 비를 맞으면서 운동을 했습니다. 아마도 두 번 다시 이렇게 비를 맞으며 운동할 일은 없을것 같습니다. 어제는 모두다 크레이지 모드였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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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을 마치고 장어를 구워먹었습니다. 비오는 날 장어와 함께 먹는 맥주는 정말 맛있더군요. 술을 즐기지는 않지만 맥주는 조금 좋아하는 편이어서 마음껏 먹었습니다.^^


운동도 하고 장어도 먹고 맥주도 먹고 조금 알딸딸한 기운이 들었지만 내리는 이슬비에 필이 땡겨서 석갑산 정상도 처음으로 올라가보고 비오는 날 한 번도 가 본 적이 없던 진주성에선 한 걸음 옮길때 마다 나를 감싸고 있는 은은한 나무 향기와 차분하게 내려 앉은 공기와 멀리 진주성 밖으로 보이는 남강과 가로수 등불이 너무 좋았습니다. 모 여자 연예인의 유행어인 "아름다운 밤이에요"가 생각이 나더군요. ㅋㅋ
가만히 보면 오후 3시부터 밤 11시까지 계속 걷고 뛰고 서있었는데 발이 조금 아픈거 외에는 피곤하지가 않더군요.

오랜만에 비오는 날 즐겁게 보냈습니다.
Posted by hyunil 댕글댕글파파
어제 박지성의 더비카운터와의 경기를 보고 아스날과 미들스브러의 경기를 보던 도중에 잠을 자서 그런지 전화 진동음에 잠을 깼습니다. 오전에 전화가 와서 통화만 하고 다시 자고 출발 한다는 전화에 일어나서 씻고 카메라 2개 챙겨들고 나갔습니다. 황사가 온다는 말은 있던데 날씨가 화창하더군요.
서진주 톨게이트로 오시라고 했는데 깜빡하고 진주톨게이트로 들어오셔서 시청까지 택시를 타고 갔습니다. 일찍 나와서 서진주까지 걸어가면서 사진 좀 찍을려고 했는데 다 무산되어버렸네요. :-)

시청에서 만나서 평거동으로 다시 와 유일하게 아는 사랑채라는 식당에서 점심을 먹었습니다. 오랜만에 가서 그런지 위치가 헷갈려서 조금 헤맸네요. 한 일년만에 가는 식당인데도 맛이 그대로더군요. 간단한 정식류인데 6000원이라 가격도 저렴하고 맛있게 배부르게 먹을 수 있어서 제가 좋아하던 식당이었죠. 친구랑 같이 있을 때는 많이 갔었는데 요즘엔 갈 일이 없네요.^^;;

점심을 먹고 이모들이 바리바리 싸오신 반찬이랑 쌀(-_-;;)을 집에 놔둬야 했기 때문에 집 앞까지 오셨습니다. 헌데 집구석이 엉망진창 돼지우리라 저의 적극적인 반대로 인해 밖에서 기다리고 계셨죠. (__)

진주성에 들러서 구경 좀 하시다가 돌아가셨습니다. 서진주 톨게이트까지 안내를 해드리고 걸어서 집까지 왔습니다. 사진에 취미를 가지려고 하니 걷는게 좋더군요.

가지고 오신 음식들 잘 먹겠습니다. 그리고 찔러 주신 머니도 잘 쓰겠습니다. -_-;;
성격이 살갑게 대하는 체질이 아니라 조금 무뚝뚝해 보이기도 하고 그냥 생각 안하고 살고 싶은데 만나게 되면 또 그 생각을 하게 되니 뭘 어떻게 하는게 좋은지 모르겠네요. 딜레마네요 딜레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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촉석루에서 바라 본 남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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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노출차가 많은 곳의 촬영이 아직까지 너무 어렵네요. 외장플래시의 필요성이 느껴집니다. 초보는 항상 내공부족보단 장비탓을 하기 마련이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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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진은 왠지 쓸쓸해 보이네요. Quo Vadis Buddha가 갑자기 생각이 나던데 ㅡ,.ㅡ
생뚱맞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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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진 맘에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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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동네 공원에서 여기가 가장 마음에 들어서 소나무섬이라고 이름도 지워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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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텐트까지 치시고 즐기는 가족^^


짤방으로 우리 댕글이 한 샷! 일명 괴수고양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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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룩디룩~_~

Posted by hyunil 댕글댕글파파
남강유등축제 - 2 에 이어서 씁니다.

부대찌개로 저녁을 해결하고 다시 진주성안으로 들어갔다. 이번 개천예술제와 남강유등축제기간엔 진주성 입장료가 무료라서 부담없이 이용할 수가 있다.

진주성에 들어가기 전 오후에 내가 건너온 부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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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으로 밤이 되니 휘황찬란한 등으로 인해 강 전체가 이쁘게 빛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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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많은 사진을 담고 싶었지만 카메라맨의 허접한 사진 기술로는 도무지 좋은 사진을 담을 수가 없었다. 플래쉬를 켠 사진은 사진이 어두워 유등의 화려함을 나타내지 못하고 플래쉬를 끈 사진은 빛이 너무 강해 유등의 형태가 발광하는 빛에 가려져 잘 보이질 못한다. 되도록이면 플래쉬를 켜지 않고 진주성의 성벽위에 카메라를 올려놓고 셔터만 눌러도 대부분의 사진이 흔들려서 쓸수가 없게 되어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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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 수 없이 진주성에서 남강을 바라보며 사진찍는걸 포기 하고 다시 천수교 아래의 음악분수대로 갔다.
처음보는 야간의 음악분수대! 정말 아~~ 소리가 나올 정도로 아름다웠다. 들려주는 음악도 좋았지만 뿜어져 나오는 분수의 아름다움이란... 내가 왜 이 멋진 광경을 이제서야 보게 되었을까 하는 후회도 들었다.
음악분수대에서 멋진 장면을 감상하다가 낮에 본 거랑 다른 전구아트에 불이 들어온 모습이랑 특이하게 한 구석에 일렬로 놓여져 있는 유등을 보게 되었는데 이게 무얼까 하고 가까이 가보니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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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번째 사진이 무엇일것 같습니까? 라고 사람들에게 물어 보고 싶다. 저렇게 이쁘고 귀여운게 쓰레기통이었다. 쓰레기통의 재발견이랄까... 유등축제에 맞추어 쓰레기통도 저렇게 이쁘게 해 놓을 생각을 했다니...저 쓰레기통을 보며 웃음을 지은게 아직도 생각이 난다.


음악분수대를 벗어나 천수교를 건너 반대편에서 사진을 좀 더 찍어 볼려고 가다가 찍은 사진
반대쪽 둔치에 내려가 사진을 찍은건 하나도 건지지 못하고 다 지워야만 했다.
사진 기술의 미천함을 느끼며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오후에 봤던 그 학이 날아가는 형상의 등을 보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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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사진은 이것 보다 훨씬 못 나와서 도무지 올릴 수가 없었다. 실제로 보면 정말 좋은데 사진을 못 찍어서 아름다운 사진을 많이 못 올리게 되어 많이 속상했지만 오랜만에 혼자 카메라를 들고 이곳 저곳 많이 돌아다녀서 그런지 기분은 상쾌했다. 비록 다리는 많이 아팠지만 -ㅁ-

내년엔 사진 찍는 기술을 보완해서 멋진 사진을 많이 올릴 수 있게 사진 공부를 좀 해야겠다. 카메라도 일본에 보내 수리를 하던지(내수 제품의 설움) 저렴한 똑딱이를 하나 사던지 해야지 원...




Posted by hyunil 댕글댕글파파
남강유등축제 - 1에 이어서 씁니다.

음악분수대와 강건너에 마련되어 있는 소망등들... 각자의 소망을 담은 등이 끝이 없이 놓여져 있다. 모두의 행복한 소망들이 다 이루어졌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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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수교에 올라가다가 교차로에서 본 개천예술제 알림대(?)와 남강 유등축제알림판(?) 정확한 명칭을 모르겠다. 해마다 열리는 개천예술제지만 안가본지 몇해가 지난 듯 하다. 유등축제도 처음 온거긴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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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수교에서 강을 바라 보면 찍은 사진들이다. 사실 밤에도 와서 똑같은 것을 다시 찍어 비교를 해보고 싶었는데 밤에 찍은 사진들은 죄다 흔들려서 도저히 볼 수 가 없는 상태였다. 사진 찍는 걸 잘 못 하니 발품팔며 찍은 사진을 올릴 수 없어 많이 실망했다.

천수교를 건널 때 다리 중간에서 낚시를 하시는 아저씨를 보았다. 처음에는 옆의 꼬마가 아들인 줄 알았는데 전혀 상관 없는 지나가는 꼬마였다. 남강댐 바로 밑에서 낚시를 하시는 분들은 많이 보았는데 천수교에서 낚시를 하시는 분은 처음 보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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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를 건너 처음 음악분수대 반대편에서 찍은 사진들. 진주성과 남강과 유등이 어우려져 멋진 풍경을 보여준다.


각 학교에서 학생들이 창작하여 만든 등을 모아 놓은 곳이다. 많은 학생들이 참여해 주었는데 내가 좋아하는 바나나우유와 싫어하는 말보로 담배가 붙어 있어서 한 번 찍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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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남강유등축제에 참여한 각 나라 명칭과 등의 이름을 적어 놓은 안내판.


개천예술제와 진주남강유등축제 기간에는 남강에 부교를 세운다. 올해는 신안, 평거지구에 인구가 많아져서 그런지 천수교 쪽에도 부교가 하나 놓여졌다. 이 부교를 한번 건너는 데 드는 비용이 1000원이다. 상당히 비싸다고 생각해서 별로 건너고 싶은 마음이 안 들었지만 부교를 건너지 않으면 남강교를 건너야 하는데 진주성 입구까지 가려면 너무 둘러가는 길이라 아픈 다리를 핑계삼아 1000원을 내고 건넜다.
부교 위에서 찍은 사진들은 안 그래도 사진 내공이 없는 내가 흔들리는 부교에서 찍으니 정말 볼게 없었다.


남강을 유유히 지나고 있는 유등축제 유람선과 전구를 이용해서 만든 조형물들. 유람선은 평소에 없는데 유등축제기간이라 특별히 운영하는가 보다. 저걸 유람선이라고 하기엔 좀 초라한 듯 보이긴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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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하면 떠오르는게 진주성과 촉석루 그리고 촉석루에서 내려 오면 있는 의암바위가 아닐까 한다. 논개의 기상이 어려 있는 의암바위. 예전엔 의암바위로 건너지 말라는 표시판이 없었는데 그 날 보니 표지판이 있어서 외지인도 많고 외국인들도 있는 자리에서 선뜻 건너가지 못했다. 의암바위에 가 보면 수많은 낙서들과 바위 밑엔 많은 동전들이 있다. 예전에 노 젖는 배를 타고 가서 한 움큼 주어온적도 있다. 대부분 100원짜리지만 간혹 500원 짜리도 보이긴 하다.


여기까지 찍고 부산에서 단풍놀이 사전 탐사차 진주에 온 로리와 로리 친구를 데리고 시내 부대찌개식당에 가서 저녁을 먹었다. 점심을 늦게 먹어서 그런지 난 정말 맛이 없었는데 두 사람은 그런대로 괜찮다면서 잘 먹어 줘서 나름 고마웠다. 저녁을 먹고 나오니 이제 어두컴컴해져 본격적인 유등 사진을 찍을 수 있을 거라고 생각을 했지만 사진사의 미숙한 사진 촬영으로 인해 건질게 없었다.
몇가지 있는 밤에 찍은 사진은 내일 다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Posted by hyunil 댕글댕글파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