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분수대'에 해당되는 글 3건

  1. 2007.10.26 남강유등축제 - 3
  2. 2007.10.24 남강유등축제 - 2 (2)
  3. 2007.10.23 남강유등축제 - 1
남강유등축제 - 2 에 이어서 씁니다.

부대찌개로 저녁을 해결하고 다시 진주성안으로 들어갔다. 이번 개천예술제와 남강유등축제기간엔 진주성 입장료가 무료라서 부담없이 이용할 수가 있다.

진주성에 들어가기 전 오후에 내가 건너온 부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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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으로 밤이 되니 휘황찬란한 등으로 인해 강 전체가 이쁘게 빛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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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많은 사진을 담고 싶었지만 카메라맨의 허접한 사진 기술로는 도무지 좋은 사진을 담을 수가 없었다. 플래쉬를 켠 사진은 사진이 어두워 유등의 화려함을 나타내지 못하고 플래쉬를 끈 사진은 빛이 너무 강해 유등의 형태가 발광하는 빛에 가려져 잘 보이질 못한다. 되도록이면 플래쉬를 켜지 않고 진주성의 성벽위에 카메라를 올려놓고 셔터만 눌러도 대부분의 사진이 흔들려서 쓸수가 없게 되어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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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 수 없이 진주성에서 남강을 바라보며 사진찍는걸 포기 하고 다시 천수교 아래의 음악분수대로 갔다.
처음보는 야간의 음악분수대! 정말 아~~ 소리가 나올 정도로 아름다웠다. 들려주는 음악도 좋았지만 뿜어져 나오는 분수의 아름다움이란... 내가 왜 이 멋진 광경을 이제서야 보게 되었을까 하는 후회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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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분수대에서 멋진 장면을 감상하다가 낮에 본 거랑 다른 전구아트에 불이 들어온 모습이랑 특이하게 한 구석에 일렬로 놓여져 있는 유등을 보게 되었는데 이게 무얼까 하고 가까이 가보니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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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번째 사진이 무엇일것 같습니까? 라고 사람들에게 물어 보고 싶다. 저렇게 이쁘고 귀여운게 쓰레기통이었다. 쓰레기통의 재발견이랄까... 유등축제에 맞추어 쓰레기통도 저렇게 이쁘게 해 놓을 생각을 했다니...저 쓰레기통을 보며 웃음을 지은게 아직도 생각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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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분수대를 벗어나 천수교를 건너 반대편에서 사진을 좀 더 찍어 볼려고 가다가 찍은 사진
반대쪽 둔치에 내려가 사진을 찍은건 하나도 건지지 못하고 다 지워야만 했다.
사진 기술의 미천함을 느끼며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오후에 봤던 그 학이 날아가는 형상의 등을 보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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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사진은 이것 보다 훨씬 못 나와서 도무지 올릴 수가 없었다. 실제로 보면 정말 좋은데 사진을 못 찍어서 아름다운 사진을 많이 못 올리게 되어 많이 속상했지만 오랜만에 혼자 카메라를 들고 이곳 저곳 많이 돌아다녀서 그런지 기분은 상쾌했다. 비록 다리는 많이 아팠지만 -ㅁ-

내년엔 사진 찍는 기술을 보완해서 멋진 사진을 많이 올릴 수 있게 사진 공부를 좀 해야겠다. 카메라도 일본에 보내 수리를 하던지(내수 제품의 설움) 저렴한 똑딱이를 하나 사던지 해야지 원...




Posted by hyunil 댕글댕글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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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강유등축제 - 1에 이어서 씁니다.

음악분수대와 강건너에 마련되어 있는 소망등들... 각자의 소망을 담은 등이 끝이 없이 놓여져 있다. 모두의 행복한 소망들이 다 이루어졌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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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수교에 올라가다가 교차로에서 본 개천예술제 알림대(?)와 남강 유등축제알림판(?) 정확한 명칭을 모르겠다. 해마다 열리는 개천예술제지만 안가본지 몇해가 지난 듯 하다. 유등축제도 처음 온거긴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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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수교에서 강을 바라 보면 찍은 사진들이다. 사실 밤에도 와서 똑같은 것을 다시 찍어 비교를 해보고 싶었는데 밤에 찍은 사진들은 죄다 흔들려서 도저히 볼 수 가 없는 상태였다. 사진 찍는 걸 잘 못 하니 발품팔며 찍은 사진을 올릴 수 없어 많이 실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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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수교를 건널 때 다리 중간에서 낚시를 하시는 아저씨를 보았다. 처음에는 옆의 꼬마가 아들인 줄 알았는데 전혀 상관 없는 지나가는 꼬마였다. 남강댐 바로 밑에서 낚시를 하시는 분들은 많이 보았는데 천수교에서 낚시를 하시는 분은 처음 보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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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를 건너 처음 음악분수대 반대편에서 찍은 사진들. 진주성과 남강과 유등이 어우려져 멋진 풍경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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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학교에서 학생들이 창작하여 만든 등을 모아 놓은 곳이다. 많은 학생들이 참여해 주었는데 내가 좋아하는 바나나우유와 싫어하는 말보로 담배가 붙어 있어서 한 번 찍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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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남강유등축제에 참여한 각 나라 명칭과 등의 이름을 적어 놓은 안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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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천예술제와 진주남강유등축제 기간에는 남강에 부교를 세운다. 올해는 신안, 평거지구에 인구가 많아져서 그런지 천수교 쪽에도 부교가 하나 놓여졌다. 이 부교를 한번 건너는 데 드는 비용이 1000원이다. 상당히 비싸다고 생각해서 별로 건너고 싶은 마음이 안 들었지만 부교를 건너지 않으면 남강교를 건너야 하는데 진주성 입구까지 가려면 너무 둘러가는 길이라 아픈 다리를 핑계삼아 1000원을 내고 건넜다.
부교 위에서 찍은 사진들은 안 그래도 사진 내공이 없는 내가 흔들리는 부교에서 찍으니 정말 볼게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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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강을 유유히 지나고 있는 유등축제 유람선과 전구를 이용해서 만든 조형물들. 유람선은 평소에 없는데 유등축제기간이라 특별히 운영하는가 보다. 저걸 유람선이라고 하기엔 좀 초라한 듯 보이긴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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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하면 떠오르는게 진주성과 촉석루 그리고 촉석루에서 내려 오면 있는 의암바위가 아닐까 한다. 논개의 기상이 어려 있는 의암바위. 예전엔 의암바위로 건너지 말라는 표시판이 없었는데 그 날 보니 표지판이 있어서 외지인도 많고 외국인들도 있는 자리에서 선뜻 건너가지 못했다. 의암바위에 가 보면 수많은 낙서들과 바위 밑엔 많은 동전들이 있다. 예전에 노 젖는 배를 타고 가서 한 움큼 주어온적도 있다. 대부분 100원짜리지만 간혹 500원 짜리도 보이긴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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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 찍고 부산에서 단풍놀이 사전 탐사차 진주에 온 로리와 로리 친구를 데리고 시내 부대찌개식당에 가서 저녁을 먹었다. 점심을 늦게 먹어서 그런지 난 정말 맛이 없었는데 두 사람은 그런대로 괜찮다면서 잘 먹어 줘서 나름 고마웠다. 저녁을 먹고 나오니 이제 어두컴컴해져 본격적인 유등 사진을 찍을 수 있을 거라고 생각을 했지만 사진사의 미숙한 사진 촬영으로 인해 건질게 없었다.
몇가지 있는 밤에 찍은 사진은 내일 다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Posted by hyunil 댕글댕글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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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입맛 까다로운 파파님하~ 자제효

    2007.10.29 16:09 [ ADDR : EDIT/ DEL : REPLY ]

아무래도 사진의 용량 때문에 트래픽 초과의 우려로 몇번에 걸쳐서 작성을 해야 할 듯 합니다.
예전에 많은 사진을 올리다가 하루종일 접속을 못 한 경험이 있어서 예비차원으로 그렇게 해야 할 듯 합니다. 스크롤의 압박도 있을 듯 합니다. 밤에 찍은 사진은 올릴게 몇개 없어서 정작 아름다운 밤의 유등 야경을 몇개 못 올릴듯 합니다.

진주에는 11월이 되면 두가지의 큰 행사가 있다.
개천예술제진주남강유등축제가 그 것인데 평소 사람이 북적거리는 곳을 유난히 꺼려하고 카메라도 없어서 차일피일 미루다가 개천예술제는 끝나고 유등축제도 거의 막바지에 다다른 지난 14일 일요일날 빌린 카메라를 들고 오랜만에 외출을 해 보았다.
축제라는 말이 일본말에서 온 거라고 해서 쓰기에 좀 그렇지만 현재 행사 이름이 이렇게 정해져 있으니 그대로 써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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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을 나서서 남강 쪽으로 조금 걸어가면 도로변을 따라 이렇게 공원이 조성되어 있다. 이 곳 평거동에 아파트가 밀접되기 시작 하면서 공원 조성과 함께 인라인스케이트 도로와 자전거 도로가 만들어져 주말이 되면 가족 단위로 나와서 인라인을 즐기는 분들이 참 많다. 물론 나는 인라인을 한번도 타 본적이 없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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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를 건너서 남강 둔치로 내려가는 길에 어느 노인 분께서 계단에 앉아 사색에 잠겨 있는 모습
밑에 우레탄으로 되어진 자전거 도로가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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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강 둔치에 내려오면 일단 자전거 도로가 반긴다. 물론 위쪽의 도로변에도 남강 주변으로 모든 도로에 자전거 도로가 있다. 자전거 도로를 이용해서 자전거도 타고 달리기도 하는데 천수교를 건너면 일반 도로에서 횡단보도를 넘어야 다시 반대편 남강 둔치로 내려 올 수 있다. 이게 운동을 하다 보면 조금 불편한 점인데 남강에 있는 다리 밑에도 보행자 다리나 자전거 다리가 생겼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 자전거 도로 옆에는 유채꽃을 심어 놓은 장소인데 내가 오기 일주일전인가에 흙을 갈아 엎었다고 한다. 봄에 둔치에서 보는 유채꽃의 풍경도 일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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둔치를 걸어 가다가 노인분들께서 즐기는 스포츠를 보았다. 예전에 TV에서도 본 적이 있는데 정확한 명칭이 무엇인지는 잘 모르겠다. 규칙이 아주 단순하고 여러 사람이 어울릴 수 있는 스포츠라 노인분들께 인기가 많다고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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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나무 밑이 내가 남강 둔치에서 가장 좋아하는 곳이다.
저게 무슨 나무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그냥 바라만 보아도 마음이 편안해지는 장소인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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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수교 근처에서 강 건너편을 보다가 생전 처음 보는 가로등을 보게 되었다. 저걸 가로등이라고 불러야 될지 뭐라고 불러야 될지 잘 모르겠지만 지금까지 진주에서 살면서 처음 본 걸 보니 나도 참 어지간히 외출을 안하는 녀석인듯 하다. 하긴 조금 있으면 나올 음악분수대도 생긴지 2년 정도 되었다고 하는데 처음 봤으니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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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아름다운 다리라고 올려지는 사진에 보면 종종 보여지는 천수교이다. 천수교 너머 강에 떠 있는 유등들이 보이기 시작한다. 천수교 다리 밑을 지나면 처음 보는 음악분수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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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무덥지는 않았지만 분수를 보니 기분이 좋아졌다. 위쪽에 보면 진주성의 서장대가 보인다.
몇가지 사진 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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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트장과 좌석을 보니 공연도 가끔 하는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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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수교로 올라 가면서 담은 사진

Posted by hyunil 댕글댕글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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