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에 해당되는 글 5건
- 2008.09.11 가을이당~ (8)
- 2008.09.09 이제... (4)
- 2008.09.01 수세미 조롱박 터널 (5)
- 2008.08.24 여름이 가는가 봅니다. (4)
- 2007.11.17 가을이 오면.... (10)
파파 이야기/photodaybook2008. 9. 11. 14:20
파파 이야기/photodaybook2008. 9. 9. 12:35
가을이네요.
마냥 푸르름을 뽐낼것 같던 나무잎들도 조금씩 색깔이 변해가네요.

요즘 하늘은 참 높고 맑네요....뛰어 놀고 싶을 만큼....날고 싶을 만큼....

성미 급한 코스모스도 하나 둘 씩 고개를 내밀고 있습니다.
가을이 오네요.
제가 좋아하는 가을이...
마냥 푸르름을 뽐낼것 같던 나무잎들도 조금씩 색깔이 변해가네요.
가을이 오네요.
제가 좋아하는 가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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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보라
파파 이야기/photodaybook2008. 9. 1. 18:34
어두침침한 배경에 불쌍한 처자가 안타까우셔서 rainbow님이 손수 마법을 부린 사진
얼핏 보니 슈퍼마리오가 생각이나넹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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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파 이야기/photodaybook2008. 8. 24. 08:11
올림픽이 마지막으로 가면 갈 수록 하루에 샤워를 하는 회수가 줄어드는군요. 요즘엔 찬물로 샤워를 하기가 살짝 두려워 지기까지 합니다. 어느정도 쌀쌀한 기운이 있어서 처음 물을 틀고 나서는 움찔움찔 하게 되더군요. 여름이 가고 가을이 오려나 봅니다.
이번 여름엔 유난히 장마가 없던 여름이었던 것 같습니다. 다른 지역은 잘 모르겠는데 제가 있는 진주는 비온 날이 며칠 되지 않았습니다. 가끔 오는 비도 소나기 정도뿐이어서 올 여름은 덕분에 더위를 한껏 만끽할 수 있었습니다. 저도 그렇지만 우리 댕글이는 저보다 더 더위를 만끽하더군요.
포즈 멋지나요? 선풍기를 틀어 놓으면 선풍기 앞에서 사람처럼 大자로 잡니다. 날씨가 추우면 한껏 웅크리고 자는데 올 여름 포즈는 거의 이렇게 해서 자더군요. :-)
자고 있습니다. 이 녀석 거의 하루 종일 잡니다. 깨어 있는 시간이 별로 되지 않을 정도로 항상 누워 있습니다. 올 여름이 그렇게 더웠나요? 깨어 있을 때도 대부분이 감겨가는 눈을 주체하지 못합니다. 지금도 자고 있네요. :-)
이 녀석을 만난지 이제 2년이 다 되어가는군요. 처음엔 고양이가 생각보다 너무 못생겨서 못마땅하고 온 방에 오줌을 싸질러 되어서 정말 고생했는데 요즘은 방에서 휘날리는 털을 제외하면 다 이쁩니다. 얼마전에 Deborah님의 글을 보고 난 후에 이 녀석하고도 재밌는 시간을 많이 보내야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 주위의 모든 사람들이 분양하라고 아우성을 하고 있지만 (솔직히 적당한 사람 있으면 분양하고 싶은 생각도 있지만-_-;;) 오래 오래 잘 지내 봐야죠^_^
캔사료가 무려 20개나 남았습니다. 댕글이가 먹던 캔사료가 아니고 한 번 바꾸어 봤는데 아예 입을 안대는군요. 혹시 블로그 지인분께서 필요하신 분이 계시면 드리겠습니다.
유통기한이 2009년 7월 19일까지니깐 아직 넉넉합니다^^;;
얼마남지 않은 여름 잘 보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어제 야구 우승 너무 멋졌습니다!!!
이번 여름엔 유난히 장마가 없던 여름이었던 것 같습니다. 다른 지역은 잘 모르겠는데 제가 있는 진주는 비온 날이 며칠 되지 않았습니다. 가끔 오는 비도 소나기 정도뿐이어서 올 여름은 덕분에 더위를 한껏 만끽할 수 있었습니다. 저도 그렇지만 우리 댕글이는 저보다 더 더위를 만끽하더군요.
얼마남지 않은 여름 잘 보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어제 야구 우승 너무 멋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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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리님
파파 이야기/주저리주저리2007. 11. 17. 22:50
제목은 가을이 오면인데 가을은 이제 다 지나간 듯 합니다.
오늘 아침에 차 앞유리의 성에를 벗겨내는 사람들의 분주한 모습과 따사로운 해가 무안할듯한 차가운 바람은 어느새 겨울이 우리 앞에 성큼 와서 어름장을 놓는것 같습니다.
5~6년 전인가..
여자친구와 하동 쌍계사에 단풍구경을 간 적이 있었습니다. (순수한 여자친구 -_-;;)
쌍계사에 들어서서 오른쪽으로 접어들어 가면 은행나무가 무수히 많은데 그 날 하필이면 우리간 간 그 시점에 은행잎들이 정말 비처럼 우수수하며 하염없이 떨어지고 있었습니다.
그냥 멍청하니 그 모습만을 보고 있는데 옆의 친구는 "아~~~ 정말 아름답다"고 연신 감탄사를 연발하는것이었습니다. 속으로 여자들은 이런걸 보면 아름답다고 느끼며 감탄사도 나오나보다 라고 생각을 하며 친구가 참 소녀같다며 웃음 지은 기억이 나네요.
어제와 오늘 마지막 남은 가을의 끝자락을 부여잡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엄마와 아이를 찍어보았습니다.
에버 w100이란 폰으로 찍은 사진과 영상이어서 그런지 화질은 엉망이지만 그래도 영상으로 만들어 놓으면 추억이 되지 않을까 하고 집에서 끄적끄적 만들어 보았습니다.
사진은 그런대로 볼만 한데 영상은 영 아니네요.
집의 컴퓨터가 barton 2500+에 1G램인데 랜더링하는데 시간이 무지 걸렸습니다.
작업한 영상의 화질을 최대로 하고 avi로 랜더링 할때는 30분이 걸렸는데 웹에 올릴려고 사이즈를 작게하고 wmv로 랜더링을 하니 한시간이 걸리네요 -_-;;
허접한 영상 한 번 보세요 :-)
중간에 "맞아 터질래!" 하는 장면은 볼때마다 웃음이 나네요. ㅎㅎ
오늘 아침에 차 앞유리의 성에를 벗겨내는 사람들의 분주한 모습과 따사로운 해가 무안할듯한 차가운 바람은 어느새 겨울이 우리 앞에 성큼 와서 어름장을 놓는것 같습니다.
5~6년 전인가..
여자친구와 하동 쌍계사에 단풍구경을 간 적이 있었습니다. (순수한 여자친구 -_-;;)
쌍계사에 들어서서 오른쪽으로 접어들어 가면 은행나무가 무수히 많은데 그 날 하필이면 우리간 간 그 시점에 은행잎들이 정말 비처럼 우수수하며 하염없이 떨어지고 있었습니다.
그냥 멍청하니 그 모습만을 보고 있는데 옆의 친구는 "아~~~ 정말 아름답다"고 연신 감탄사를 연발하는것이었습니다. 속으로 여자들은 이런걸 보면 아름답다고 느끼며 감탄사도 나오나보다 라고 생각을 하며 친구가 참 소녀같다며 웃음 지은 기억이 나네요.
어제와 오늘 마지막 남은 가을의 끝자락을 부여잡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엄마와 아이를 찍어보았습니다.
에버 w100이란 폰으로 찍은 사진과 영상이어서 그런지 화질은 엉망이지만 그래도 영상으로 만들어 놓으면 추억이 되지 않을까 하고 집에서 끄적끄적 만들어 보았습니다.
사진은 그런대로 볼만 한데 영상은 영 아니네요.
집의 컴퓨터가 barton 2500+에 1G램인데 랜더링하는데 시간이 무지 걸렸습니다.
작업한 영상의 화질을 최대로 하고 avi로 랜더링 할때는 30분이 걸렸는데 웹에 올릴려고 사이즈를 작게하고 wmv로 랜더링을 하니 한시간이 걸리네요 -_-;;
허접한 영상 한 번 보세요 :-)
중간에 "맞아 터질래!" 하는 장면은 볼때마다 웃음이 나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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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사진이 본인이신가요? 본인이라면 제가 상상한 모습과 너무 다르시군요.
2008.09.12 13:08 [ ADDR : EDIT/ DEL : REPLY ]풍요롭고 알찬 한가위 되시기 바랍니다. 저는 오늘 서울로 출발합니다.
네. 프로필 사진 저에요^^
2008.09.14 23:13 [ ADDR : EDIT/ DEL ]제가 좀 동글동글하게 생긴줄 아셨나보네요.
전 추석내내 누워있었습니다. 늦었지만 명절 잘 보내세요.
사진 멋찌네~
2008.09.14 02:02 [ ADDR : EDIT/ DEL : REPLY ]추석 잘 보네라~~ ^^
너두 추석잘보내^^
2008.09.14 23:14 [ ADDR : EDIT/ DEL ]같은 동네 살면서도 얼굴 보기 힘들다 ㅎㅎ
와 사진이 너무 멋집니다. ^^
2008.09.16 09:46 [ ADDR : EDIT/ DEL : REPLY ]부럽군요. 저도 저렇게 사진을 찍어 보고싶네요. ^^
잠자리 사진 정말 좋네요.^^
옛 추억에 잠시 잠겨 봤습니다.
저도 잠자리 사진이 좋아보여서 제 바탕화면으로 쓰고 있어요 ㅋㅋ
2008.09.16 22:26 [ ADDR : EDIT/ DEL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_^
가을이 꾸밈없이 보여지네요.
2009.10.19 21:04 [ ADDR : EDIT/ DEL : REPLY ]이제 겨울이 성큼입니다.
감기 조심하세요..
작년 사진인데 이렇게 가을이라 그런지 별로 어색하진 않네요 ㅋㅋ
2009.10.20 13:49 [ ADDR : EDIT/ DEL ]부엉이님두 신종 플루 외 다른 감기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