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래도 사진의 용량 때문에 트래픽 초과의 우려로 몇번에 걸쳐서 작성을 해야 할 듯 합니다.
예전에 많은 사진을 올리다가 하루종일 접속을 못 한 경험이 있어서 예비차원으로 그렇게 해야 할 듯 합니다. 스크롤의 압박도 있을 듯 합니다. 밤에 찍은 사진은 올릴게 몇개 없어서 정작 아름다운 밤의 유등 야경을 몇개 못 올릴듯 합니다.

진주에는 11월이 되면 두가지의 큰 행사가 있다.
개천예술제진주남강유등축제가 그 것인데 평소 사람이 북적거리는 곳을 유난히 꺼려하고 카메라도 없어서 차일피일 미루다가 개천예술제는 끝나고 유등축제도 거의 막바지에 다다른 지난 14일 일요일날 빌린 카메라를 들고 오랜만에 외출을 해 보았다.
축제라는 말이 일본말에서 온 거라고 해서 쓰기에 좀 그렇지만 현재 행사 이름이 이렇게 정해져 있으니 그대로 써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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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을 나서서 남강 쪽으로 조금 걸어가면 도로변을 따라 이렇게 공원이 조성되어 있다. 이 곳 평거동에 아파트가 밀접되기 시작 하면서 공원 조성과 함께 인라인스케이트 도로와 자전거 도로가 만들어져 주말이 되면 가족 단위로 나와서 인라인을 즐기는 분들이 참 많다. 물론 나는 인라인을 한번도 타 본적이 없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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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를 건너서 남강 둔치로 내려가는 길에 어느 노인 분께서 계단에 앉아 사색에 잠겨 있는 모습
밑에 우레탄으로 되어진 자전거 도로가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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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강 둔치에 내려오면 일단 자전거 도로가 반긴다. 물론 위쪽의 도로변에도 남강 주변으로 모든 도로에 자전거 도로가 있다. 자전거 도로를 이용해서 자전거도 타고 달리기도 하는데 천수교를 건너면 일반 도로에서 횡단보도를 넘어야 다시 반대편 남강 둔치로 내려 올 수 있다. 이게 운동을 하다 보면 조금 불편한 점인데 남강에 있는 다리 밑에도 보행자 다리나 자전거 다리가 생겼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 자전거 도로 옆에는 유채꽃을 심어 놓은 장소인데 내가 오기 일주일전인가에 흙을 갈아 엎었다고 한다. 봄에 둔치에서 보는 유채꽃의 풍경도 일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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둔치를 걸어 가다가 노인분들께서 즐기는 스포츠를 보았다. 예전에 TV에서도 본 적이 있는데 정확한 명칭이 무엇인지는 잘 모르겠다. 규칙이 아주 단순하고 여러 사람이 어울릴 수 있는 스포츠라 노인분들께 인기가 많다고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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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나무 밑이 내가 남강 둔치에서 가장 좋아하는 곳이다.
저게 무슨 나무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그냥 바라만 보아도 마음이 편안해지는 장소인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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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수교 근처에서 강 건너편을 보다가 생전 처음 보는 가로등을 보게 되었다. 저걸 가로등이라고 불러야 될지 뭐라고 불러야 될지 잘 모르겠지만 지금까지 진주에서 살면서 처음 본 걸 보니 나도 참 어지간히 외출을 안하는 녀석인듯 하다. 하긴 조금 있으면 나올 음악분수대도 생긴지 2년 정도 되었다고 하는데 처음 봤으니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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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아름다운 다리라고 올려지는 사진에 보면 종종 보여지는 천수교이다. 천수교 너머 강에 떠 있는 유등들이 보이기 시작한다. 천수교 다리 밑을 지나면 처음 보는 음악분수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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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무덥지는 않았지만 분수를 보니 기분이 좋아졌다. 위쪽에 보면 진주성의 서장대가 보인다.
몇가지 사진 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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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트장과 좌석을 보니 공연도 가끔 하는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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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수교로 올라 가면서 담은 사진

Posted by hyunil 댕글댕글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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