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동안 각종 선거철이나 연말즈음 하면 여기저기서 도로를 엎고 다시 까는 희안한 공사를 본게 한두 번이 아니다.
정말 도로가 불량이라던가 안정성을 위해 미관을 위해 도로를 재시공하는게 아니고 멀쩡한 도로를 갈아 엎는 작업을 보면 내가 피땀흘려 벌어서 낸 돈이 저런데 쓰이나하는 씁슬한 생각이 들곤했는데 이번에 정부에서 보도블럭 전면 교체주기를 10년으로 제한하는 내용의 '보도설치 및 관리지침'을 개정하고 지자체에 18일 통보할 계획이라고 한다.
일단 보도블럭이라도 이런 제한이 생겨서 나름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일면엔 이것도 보여주기위한 행정의 일종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일반적으로 제대로 시공한 도로라면 10년이 아니라 몇십년이 지나도 변함이 없어야 정상인듯 하지만 적절한 기준점을 찾지 못해서 인지 몰라도 10년이라는 기준점이 조금 애매해 보이기는 하다.
물론 나보다 훨씬 전문적인 지식을 가진 사람들이 하는 행정일테니 이번에도 한번더 속아보는셈 치고 믿어보자~~
우리가 낸 세금만 제대로 사용하면 우리도 나름 자부할 수 있는 복지체제를 갖추고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든다..
Posted by hyunil 댕글댕글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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