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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진짜 디자인 감각없네요. 포토샵을 잘 못 다루기도 하지만 ㅡ,.ㅡ

저번주부터 이 녀석이 꿈에 자꾸 나와서 이건 운명이다 하고 질렀습니다.
Rollei 35 싱가폴 크롬입니다.
오늘 처음으로 필름 한 롤을 다 찍어 봤는데 아직까지 잘 모르겠네요. 초점방식이 목측식이라 거리로 초점을 잡고 노출계도 카메라 위에 있어서 작동하기 힘들고 셔터속도와 조리개 조절도 렌즈 양 옆에 붙어 있는 녀석으로 해야 해서 많이 생소합니다. SUPER PROGRAM과 같은 SLR과는 많이 다르네요^^
솔직히 셔터음도 이게 지금 사진이 찍히고 있는건지 아닌지 의아할 정도로 작습니다. 거의 장난감 카메라 셔터 누르는 기분이네요. 아직 익숙해지지 않아서 그런지 아니면 이 카메라의 특징이 그래서 그런지 하나하나 만져주면서 초점도 대략 짐작으로 피사체와의 거리가 몇 미터인지 측정해서 잡아야 하고 손가는게 한두가지가 아니네요. 필름 현상이랑 인화를 해 보면 진짜 웃기게 나왔을 듯 합니다.^^;;

그래도 좋습니다.
이쁘니까!

참고로 저번에 SUPER PROGRAM 첫 롤은 오늘 사진관에 가니 현상만 하셨더군요. 전 분명히 현상 스캔을 부탁했는데...스캔은 주위에 있는 필름스캐너로 직접 해봐야겠습니다. ㅠ_ㅠ

Posted by hyunil 댕글댕글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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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원래 키보드에서 이제는 카메라로 취미를 바꾸셨나요? 지르는 것이 카메라가 많군요.

    2008.03.28 18:55 [ ADDR : EDIT/ DEL : REPLY ]
    • 네..요즘엔 거의 카메라 사이트만 보고 있습니다.
      책도 카메라 관련 책만 보고 ㅡ,.ㅡ
      키보드에 관심 거둔지 오래 되어서 요즘은 동향이 어떤지 잘 모르겠네요. 필름 카메라의 맛이 정말 좋습니다. 아직 초보지만 :-)

      2008.03.28 20:49 [ ADDR : EDIT/ DE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