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후 4시경 문득 하늘을 보니 내 정수리 위로 무지개가 공중부양을 하고 있었습니다.
무지개를 실제로 본 경험이 별로 없고 대부분 어릴적에 본거라 새삼 무지개를 봤다는 생각에 기분이 좋아서 자꾸 보게 되더군요. 카메라도 냉큼 가져와서 이리찍고 저리찍고 했는데 잘 나온게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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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식으로 하늘에 공중 부양된 무지개는 처음 보는 것 같습니다.
다른 분들도 이런 무지개를 보신적이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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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보면 정말 이뻤는데 사진으로 담으니 그 때 그 무지개가 아닌것 같네요. 안타깝습니다.

오늘은 오랜만에 새벽부터 부슬비가 내립니다. 남도 지역에 가뭄이 극심하다고 하던데 이 비로 어느정도 해갈이 되었으면 하네요.
지금 내리는 비가 그치면 이젠 제법 쌀쌀한 기운이 우리를 반길듯 합니다. 월동 준비 잘 합시다^_^

Posted by hyunil 댕글댕글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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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정말 멋진데요. 무지개를 보다니.. 요즘 참 보기 힘듭니다.

    2008.10.22 10:47 [ ADDR : EDIT/ DEL : REPLY ]
  2. 멋지네요.
    하늘에 있는 무지개~~

    2008.10.22 15:53 [ ADDR : EDIT/ DEL : REPLY ]
  3. 순간 렌즈 금간줄 알았습니다. ^0^

    닉네임이 무지개인데 생각해보니 저도 무지개를 본지가 몇년은 된듯하네요.
    기념으로 로또라도 한장 해보심이.....

    2008.10.23 15:39 [ ADDR : EDIT/ DEL : REPLY ]
  4. 멋집니다. 간만에 무지개를 보네요... 하늘이 웃고 있는 듯 한...ㅎㅎ

    2008.10.27 12:48 [ ADDR : EDIT/ DEL : REPLY ]
    • 와...정말이네요. 하늘이 웃고 있는 듯 하네요.
      난 왜 그런 생각을 못 했을까요? ㅋㅋ

      2008.10.28 08:52 [ ADDR : EDIT/ DEL ]
  5. 태국 방콕의 하늘은 회색인데... 뿌~~~연... OTZ

    2008.10.31 23:59 [ ADDR : EDIT/ DEL : REPLY ]
    • 저 때가 저녁때라서 하늘이 어둑해지는 시점이었습니다.
      우리나라의 가을 하늘은 정말 좋죠 :-)
      파란 하늘에 두둥실 떠다니는 흰 구름~

      2008.11.01 09:25 [ ADDR : EDIT/ DEL ]
  6. 키보드에서 이제 완전히 사진으로 돌아서셨군요. 아무튼 댕글댕글파파님도 매니아적인 기질이 있으신 것 같습니다.

    2008.11.06 18:33 [ ADDR : EDIT/ DEL : REPLY ]
    • 매니아적인 기질보단 하나를 좋아하면 그 언저리만 두리번 거려서 그런가 봅니다. 깊이있는 곳 까진 못가구요. :-)

      2008.11.11 13:43 [ ADDR : EDIT/ DE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