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동안 뒤로가기 오류때문에 갖은 고생을 하다가 이제서야 컴이 조금 제대로 작동을 해서 글을 씁니다. 심심하면 시퓨 100%로 올라가고 활성화 된 창은 무조건 뒤로가기가 반복이 되어서 글 쓸 엄두도 못내다가 포맷도 2번 하고 몇 가지 백신프로그램으로 아무리 체크를 해도 소용이 없고 검색을 해도 저와 같은 오류가 발견되지 않아 QAOS에 질문글을 남겼는데 도아님께서 키보드나 마우스같은 입력장치를 교체를 해 보라고 하셔서 로지텍 mx310을 떼어내고 굴러다니던 와우펜으로 연결하니 정상적인 작동이 되었습니다. 그 동안의 삽질이 허무하게 느껴지더군요^^;; 와우펜은 잘 적응이 안되어서 저렴한 무선 마우스를 하나 질렀습니다. 기존 mx310은 제가 구입한게 오래되어서 as가 될 진 모르겠지만 내일 로지텍에 전화 한 번 넣어 봐야겠네요^^
이번에도 저에게 조언을 해 주신 도아님께 감사드립니다.

지난 7월 29일 중복에 삼계탕을 끓여 먹었습니다. 복날이라 좋아하는 닭을 먹고 싶긴 한데 같이 먹으러 갈 사람이 없어서 주저하는 차에 고마우신 분이 간편 요리 방법을 알려 주신다고 하셔서 바로 장에 가서 닭이랑 기타등등을 구입해 왔습니다.

마트에 닭의 종류가 세가지가 있던데 제일 작은건 너무 작아 보여서 토종닭이라는 녀석을 사왔는데 끓여 놓고 보니 무지 크더군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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짠~~~ 오늘의 요리 재료입니다.
이정도만 있어도 삼계탕이 된다니 참으로 놀라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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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있으면 저의 뱃속으로 들어갈 녀석. 수전증에 사진이 심하게 흔들립니다.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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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해둔 마늘과 인삼과 찹쌀을 넣고 부글부글 끓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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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과 30분정도에 이렇게 완성이 되었습니다. 정말 간단하더군요.
냄새도 좋고 양도 무지 많아서 3일에 걸쳐서 다 먹었습니다. :-)

그 동안 요리에 관심은 있었지만 섣불지 하질 못했는데 요즘 요리를 하는게 생각보다 어렵지 않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맛있게는 못해도 제가 먹을 수 있을 만큼은 할 수 있을 것 같은 자신감이 불끈불끈 생깁니다. 고마우신 분 덕분에 쉽게 삼계탕을 할 수 있는 방법도 알 게 되고 그 동안 정말 배우고 싶었던 국수 만드는 것도 배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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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제가 칼로 채도 쓸고 해서 만든 국수!!!
멸치와 다시다를 이용해 육수를 만들고 당근은 채를 썰어서 소금 조금 넣고 기름에 볶고 애호박은 참기름에 소금 조금 넣어서 볶고 부추는 살짝 데치고...
면발은 삶다가 거품이 일면 물 한 컵씩 넣어서 삶고 다 삶은 후에 얼음물에 씻으니 쫄깃쫄깃 해지더군요.
저 양푼이 국수를 한 방에 다 먹었습니다. :-)

손쉬운 요리법을 가르쳐 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 집에서 종종 해 먹어야겠습니다.
삼계탕 정말 쉬워요~~ 오히려 국수가 더 손이 많이 간다는 -_-;;;

닭을 요리해서 먹다 보니 솔직히 이게 삼계탕인지 백숙인지 구분이 안되어서 검색을 해보니 삼이 들어간 유무에 따라 구분을 한다고 하더군요. 제가 보기엔 요즘 백숙이나 삼계탕이나 그게 그거인것 같습니다.
백숙과 삼계탕의 차이


Posted by hyunil 댕글댕글파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