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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꽃을 보니 어릴적 기억이 나더군요.
꽃과 같은 식물에 대한 관심이 거의 없어서 지금도 식물이름을 아는게 별로 없는데 어릴적 친구들이 이 꽃을 따서 쪽쪽 빨아 먹는 걸 보고 나도 덩달아서 꿀을 빨아먹던 기억이 납니다. 당시에 꽃이름이 뭔지도 모르고 그냥 길가에 심어져있는 녀석을 무작정 따서 열심히 먹었었는데^^;; 저와 같은 추억이 있으신 분 계시겠죠?
이번에 이 꽃의 이름이 샐비어라는걸 알았네요. 사르비아라고 부르기도 하구~~
우리나라 말로는 깨꽃이라고도 한다고 합니다.

샐비어(salvia)
[명사]<식물>
1 꿀풀과의 여러해살이풀. 높이는 50~80cm이며, 잎은 마주나고 긴 타원형으로 끝이 뾰족하고 가에 톱니가 있다. 9~10월에 주로 꽃이 줄기 끝에 핀다. 잎은 약용하거나 서양 요리에 향료로 쓴다. 남유럽이 원산지이다. ≒세이지(sage). (Salvia officinalis)
2 =깨꽃.
3 샐비어속의 식물을 통틀어 이르는 말.
출처 - 네이버 국어사전

카메라를 가지고 다니니 예전엔 관심이 없었던 식물에 시선이 많이갑니다. 그래서 이것 저것 많이 알아가긴 하는데 돌아서면 잊어버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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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렇게 어린시절 추억이 있는 식물의 이름을 다시 알게 되었을 땐 머리에서 달아나지 않더군요. 머리가 기억을 하지 못하면 몸이 기억을 하는 것 처럼 이제 제 머리 속에 샐비어라는 꽃이름은 절대 달아나지 않을것 같습니다. 어린시절엔 달콤한 꿀을 선물해주던 녀석이 이제는 아련한 추억을 선물해 주는군요.

Posted by hyunil 댕글댕글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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