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딸기 2통을 샀습니다.
아마 제 돈을 주고 과일을 저 혼자 사먹는 최초의 일인 듯합니다.
이상하게 과일을 사먹는 일은 돈이 아깝다는 생각이 많이 들더군요. 과일 값이 비싼 것도 하나의 이유겠지만 집에서 혼자 과일을 씻고 깎아 먹고 싶다는 생각이 든 적이 한 번도 없었습니다.

어제 미투데이에서 죠제님의 글을 보는데 딸기를 예쁘게 잘라서 딸기주스를 해 먹은걸 보고 아~맛있겠다라는 생각을 하다가 문득 딸기상자를 들고 지나가시는 분을 발견해서 바로 주문을 해 버렸습니다. 특상으로 주문했는데 특상제품이 없어서 상품을 두통 가지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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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한 통만 주문을 했는데 왠지 한 통은 아쉬워서 2통을 사왔습니다. 사고 나서 열어보니 딸기가 정말 많은 것입니다. -_-;;  뚜껑을 열자마자 든 생각이 이거 언제 다 먹지? 였습니다.  우리 댕글이가 딸기를 먹으면 모르겠는데 이 녀석은 사료와 캔종류외에는 먹지를 않습니다. 혼자서 빨리 다 먹어야 하는데 아마도 오늘, 내일 딸기로 배를 채울듯 합니다. :-)

딸기도 사고 퇴근하는 길에 저와 같이 출퇴근하시는 분이 새로 차를 사서 진주 주변인 문산과 금산을 한 바퀴 돌며 멋들어지게 핀 벚꽃도 구경하고 금산에서 칼국수도 먹고 왔습니다. 금산은 정말 오래만에 가보는데 너무 많이 바뀌어서 하나도 모르겠더군요. 이번 주말이나 시간을 내어서 한 번 둘러봐야겠습니다.

지금 조금 잠이 오긴 하는데 새벽에 챔피언스리그를 보고 투표를 하고 들어와야겠습니다. 내일 비가 온다고 해서 밖에 나가지도 못하겠고 그냥 잠이나 자야죠. :-)
투표 잘하세요~~~
Posted by hyunil 댕글댕글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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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아... 딸기... 여기서 딸기는 금값입니다...
    비싸고 크기도 작고...
    딸기가 너무 먹고싶네요.ㅠㅅㅠ

    하지만.! 저에게는 망고~ 망고스틴~ 열대과일이 많이 있다는거~!!\(*´∀`*)/

    2008.04.11 03:11 [ ADDR : EDIT/ DEL : REPLY ]
    • 망고는 아직 먹어 본 적이 없네요. 키키
      저 딸기 2통 하루만에 다 먹고 어제 또 샀어요. 특상품으로 ㅋㅋㅋ

      2008.04.11 08:55 [ ADDR : EDIT/ DEL ]
  2. 망고 맛있는데 난 딸기가 더 좋앙 ㅋ

    2008.04.11 11:45 [ ADDR : EDIT/ DEL : REPLY ]
    • 연속으로 망고 테러 -_-;;
      망고주스라도 하나 사 먹어야지 ㅋㅋ
      딸기를 처음 사 보는데 저 2통을 하루만에 다 먹엇음 =ㅁ=

      그래서 어제 특상품의 맛을 느껴보기위해 한 통 더 샀넹 ㅋㅋ

      2008.04.11 13:09 [ ADDR : EDIT/ DEL ]
  3. 긔나

    딸기딸기 하악하악. 잘라서 샐러드에 먹어도 좋고, 설탕에 찍어먹어도 좋고, 녹인 초콜릿을 덮어씌어도 맛있고, 딸기펜케이크도 맛있고 하악하악. 밤에 테러금지! 크앙. (밤11시임)

    2008.04.11 11:56 [ ADDR : EDIT/ DEL : REPLY ]
    • 여긴 13시 09분인뎅 캐나다는 멀긴 멀군 ~_~
      에세이 후딱 끝내고 일찍 자삼~

      2008.04.11 13:10 [ ADDR : EDIT/ DE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