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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rry사의 ml스위치를 이용한 서버렉키보드 ml4400
ml4100으로 부터 받은 뽐뿌를 제대로 느끼게 해 준 녀석이었다.
이 녀석 구입한지도 2년이 넘은듯 한데 하도 사용을 안해서 아직도 서걱거린다..:-)
이쁘지 아니한가?
기계식 스위치를 탑재한 세상에서 가장 얇은 키보드가 아닌가 한다..ㅎㅎ
12만원에 신품을 구매하고 얼마나 좋아했던지...지금은 많이 내려가서 서운하긴 하지만 ^^;;
사람들이 저렴한 가격에 좋은 키보드를 자주 접할 수 있는 일이 더 좋은 일이긴 하다~
이 녀석을 오랜만에 애무를 해주다가 보니 아직 손에 안익혀서도 그렇고 서걱거림이 남아 있어서도 그렇고 오타가 자주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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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가장 오타가 잦았던 Ctrl(Control)키...
원래 대부분의 키보드들이 자리잡고 있던 Ctrl키의 자리엔 Fn(Function)키가 떡하니 자리잡고 있어서 오른쪽으로 한칸 밀려난 Ctrl키 덕분에 자주 고생을 하고 있다.
그리고 저기 D자를 보면 오른쪽이 지워져서 제대로 보이지가 않을것인데 그게 이 키보드의 단점중의 하나이다. 실크프린팅으로 인쇄되어 있어서 쉽게 잘 지워진다.덕분에 아주 무각으로 만들어서 사용하는 분들도 종종 계신다.
Fn키와 Ctrl키를 스위칭하면 정말 좋을텐데 Sad Nova님만한 내공이 없어서 손가락만 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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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로 오타가 자주나는 부분.
엔터키를 칠때 이 녀석의 엔터가 유럽식 키보드 배열이라서 ㄱ자의 형태로 되어 있고 \키가 엔터키의 옆구리에 붙어져 있어서 엔터를 날린다는게 \키를 누를때가 종종있다.
편집키들이야 잘 사용을 안하니 걱정은 없지만 이 녀석은 정말 안습이다.
키보드매니아의 akubi님처럼 개조를 할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역시 내공부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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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메인보드가 엔포스칩셋을 탑재한 NF7이었는데 그 보드에선 이 트랙볼을 인식을 못했다.
이번에 싸구려 비아보드로 갈아주니 인식도 잘 되고 사용하기도 편해서 나름대로 만족하는 트랙볼^^
트랙볼의 자리위에 LED들어오는 자리가 있는데 현재 내가 사용하는건
Num,Caps,Scroll,Pad 이렇게 네 가지 밖에 없지만 어떤 모델은 Trackball이라고 있는것도 있다.

2년만에 이 키보드를 사용하면서 가장 어이없던게 오른쪽 Alt키로 한영전환이 안되는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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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00이 ps/2타입이어서 그런지 위의 모드로 선택되어진 상태에서는 오른쪽 알트키가 알트키의 역할만 하더니 밑의 것으로 선택해 주니 한영전환키로 잘 작동이 되었다.
이것때문에 삽질한거 생각하면...-ㅁ-
아무튼 간만에 사용하는 4400이 서걱거림이 없어질때까지 오래도록 사용해야겠다.

Posted by hyunil 댕글댕글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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