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파 이야기/photodaybook'에 해당되는 글 49건

  1. 2008.09.09 이제... (4)
  2. 2008.09.01 수세미 조롱박 터널 (5)
  3. 2008.08.27 3X3EYES (2)
  4. 2008.08.24 여름이 가는가 봅니다. (4)
  5. 2008.08.10 최참판댁
  6. 2008.08.03 중복날 삼계탕 해먹기 (7)
  7. 2008.07.14 골드키위와 진라면 (4)
  8. 2008.06.26 복수박 (2)
  9. 2008.06.21 비 개인 뒤 (7)
  10. 2008.06.18 20분 기차타기
가을이네요.
마냥 푸르름을 뽐낼것 같던 나무잎들도 조금씩 색깔이 변해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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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하늘은 참 높고 맑네요....뛰어 놀고 싶을 만큼....날고 싶을 만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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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미 급한 코스모스도 하나 둘 씩 고개를 내밀고 있습니다.

가을이 오네요.
제가 좋아하는 가을이...
Posted by hyunil 댕글댕글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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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밍구

    ㄴ ㅏ두~가을 좋아용' -'/

    2008.09.11 11:18 [ ADDR : EDIT/ DEL : REPLY ]
  2. 데보라

    코스모스 너무 예뽀요..^^ 우아.. 우리 친정언니가 좋아하는 꽃이 코스모스에요.
    가을이면 생각이납니다. 추억을 생각나게 하시네요.
    너무 잘 찍었습니다.

    2008.09.12 12:54 [ ADDR : EDIT/ DEL : REPLY ]
    • 좀 있으면 코스모스가 만발할것 같아요^^
      그때 또 사진찍어야지요 ㅎㅎ
      명절 잘 보내세요.

      2008.09.14 23:15 [ ADDR : EDIT/ DE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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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에 잠깐 틈이 나서 새로 생겼다는 터널에 가 봤습니다. 한 번쯤 가서 구경하기엔 좋더군요. 해마다 가을이면 코스모스 메밀꽃 축제를 하는 곳이라서 이번에 새로 만들었나 봅니다. 수세미와 조롱박도 있고 처음 보는 뱀오이도 있고 여주, 오크라등으로 터널을 만들어 놨더군요. 중간 중간에 보이는 커다란 호박도 나름 멋졌습니다. 이제 조금 있으면 코스모스와 메밀이 한창일텐데 그 때 되면 또 멋진 풍경을 우리에게 보여주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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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좀 잘 찍고 싶다...

어두침침한 배경에 불쌍한 처자가 안타까우셔서 rainbow님이 손수 마법을 부린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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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맏며느리감이야 ㅋㅋ
얼핏 보니 슈퍼마리오가 생각이나넹 ㅡ,.ㅡ
Posted by hyunil 댕글댕글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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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터널 입구가 좀 음란해보이는군요.;;; 죄송 ioi
    좋은 곳도 자주 가시고 사진도 찍으시고 여유가 있어보여 늘 부럽습니다.
    저 고운 처자는 뉘시랍니까?
    데이트 하신거면 축하드립니다.

    2008.09.01 19:13 [ ADDR : EDIT/ DEL : REPLY ]
    • 음란하다는 생각은 못해봤는데 ㅋㅋ
      여유는 없는데 그냥 항상 카메라를 들고 다니니 그런가 봅니다.
      저 맏며느리감 같은 처자는 그냥 동료입니다. 축하받을 일이 아니어서 죄송~

      2008.09.01 19:46 [ ADDR : EDIT/ DEL ]
  2. 오, 수세미터널 ,.,. 정말 초 친환경적이네요. 저거 한번 거닐어보고 싶습니다. 장미터널 같은것보다 더 신선할듯, ㅎㅎ

    2008.09.03 04:13 [ ADDR : EDIT/ DEL : REPLY ]
    • 네^_^ 꼭 한 번 거닐러 와 보세요.
      9월 중순경에 아마 코스모스 메밀 축제를 할 텐데 그 때 보시면 장관을 이룹니다. 눈에 보이는건 다 코스모스와 메밀^_^

      2008.09.03 09:22 [ ADDR : EDIT/ DEL ]
  3. 비밀댓글입니다

    2008.09.03 11:57 [ ADDR : EDIT/ DEL : REPL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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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에 적금통장 하나 만들고 진주문고에 들러서 책향을 좀 맡다가 문득 앞에 김용의 의천도룡기가 눈에 확 들어오더군요.  예전에 정말 재미있게 본 기억에 김용의 다른 작품을 한 번 빌려서 보려고 집 근처 책방에 들렀습니다.

저자 김용 책 있느냐는 물음에 저자로는 검색이 되지 않는다고 하더군요. 도서관리 프로그램을 뭘 쓰는지 저자로 검색이 안된다는 말에 난감해서 그냥 찾아 봤습니다. 아무리 찾아 보아도 눈에 보이는 건 수많은 만화책과 판타지 책 뿐이더군요.

만화책은 그래도 좀 즐기는 편인데 판타지 소설은 정말 제 취향이 아니어서 도저히 못 보겠더군요. 이왕 책방에 온거 뭐라도 하나 빌려가야하는데 하는 심정으로 둘러보다가 고등학교 때 친구가 가지고 온 만화책을 재밌게 본 기억이 나서 이 녀석을 빌려 왔습니다. 일명 삼삼아이즈라고 불리는 3X3EYES. THE FIVE STAR STORIES 만큼은 아니어도 재미있게 본 기억이 나네요. FSS는 집에 다 소장하고 있는데 아무리 봐도 재밌는 만화책입니다.

며칠 동안은 이 녀석으로 버닝해야겠습니다. :-)
Posted by hyunil 댕글댕글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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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사실 실토할께 있어.
    집에 만화책에..
    루이가...................

    2008.08.28 10:27 [ ADDR : EDIT/ DEL : REPLY ]

올림픽이 마지막으로 가면 갈 수록 하루에 샤워를 하는 회수가 줄어드는군요. 요즘엔 찬물로 샤워를 하기가 살짝 두려워 지기까지 합니다. 어느정도 쌀쌀한 기운이 있어서 처음 물을 틀고 나서는 움찔움찔 하게 되더군요. 여름이 가고 가을이 오려나 봅니다.

이번 여름엔 유난히 장마가 없던 여름이었던 것 같습니다. 다른 지역은 잘 모르겠는데 제가 있는 진주는 비온 날이 며칠 되지 않았습니다. 가끔 오는 비도 소나기 정도뿐이어서 올 여름은 덕분에 더위를 한껏 만끽할 수 있었습니다. 저도 그렇지만 우리 댕글이는 저보다 더 더위를 만끽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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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즈 멋지나요? 선풍기를 틀어 놓으면 선풍기 앞에서 사람처럼 大자로 잡니다. 날씨가 추우면 한껏 웅크리고 자는데 올 여름 포즈는 거의 이렇게 해서 자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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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고 있습니다. 이 녀석 거의 하루 종일 잡니다. 깨어 있는 시간이 별로 되지 않을 정도로 항상 누워 있습니다. 올 여름이 그렇게 더웠나요? 깨어 있을 때도 대부분이 감겨가는 눈을 주체하지 못합니다. 지금도 자고 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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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녀석을 만난지 이제 2년이 다 되어가는군요. 처음엔 고양이가 생각보다 너무 못생겨서 못마땅하고 온 방에 오줌을 싸질러 되어서 정말 고생했는데 요즘은 방에서 휘날리는 털을 제외하면 다 이쁩니다. 얼마전에 Deborah님의 글을 보고 난 후에 이 녀석하고도 재밌는 시간을 많이 보내야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 주위의 모든 사람들이 분양하라고 아우성을 하고 있지만 (솔직히 적당한 사람 있으면 분양하고 싶은 생각도 있지만-_-;;) 오래 오래 잘 지내 봐야죠^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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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사료가 무려 20개나 남았습니다. 댕글이가 먹던 캔사료가 아니고 한 번 바꾸어 봤는데 아예 입을 안대는군요. 혹시 블로그 지인분께서 필요하신 분이 계시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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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기한이 2009년 7월 19일까지니깐 아직 넉넉합니다^^;;

얼마남지 않은 여름 잘 보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어제 야구 우승 너무 멋졌습니다!!!
Posted by hyunil 댕글댕글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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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충주도 완연한 가을입니다. 하늘은 높고 날은 좋고...

    2008.08.26 10:11 [ ADDR : EDIT/ DEL : REPLY ]
    • 네^^ 일명 천고마비 독서의 계절이 오나 봅니다.
      계절에 맞게 묵혀둔 책이라도 꺼내 읽어야겠네요^^

      2008.08.26 19:22 [ ADDR : EDIT/ DEL ]
  2. 로리님

    댕글~~~~~~
    저누무 자슥 ^^ 여전하네.

    캔은 왜 안먹는데? 이상하네...
    울집은 모잘라서 안달인데 -_-

    2008.08.28 10:24 [ ADDR : EDIT/ DEL : REPLY ]

지난 7월 24일에 하동군 악양면에 위치한 최참판댁에 다녀왔습니다.
하동에 악양이라는 곳이 있다는 말을 처음 들었을 때 어릴적 재미있게 본 삼국지라는 소설에 나온 악양이라는 지명이 먼저 떠오르더군요. 흔치 않은 이름일텐데 지명이 똑같아서 재미있어 했는데 알고 보니 중국에 있는 악양과 닮았다고 해서 악양이라고 하고 호수도 똑같이 동정호라고 부른다고 하더군요.

그동안 몇번 최참판댁이라는 안내표지판을 보고 지나친적은 있었는데 가보기는 처음인것 같습니다. 가까운 곳에 살아도 언제 한 번 발길 옮기기가 쉽지만은 않더군요. 악양이라는 곳이 유명해진게 아마 박경리씨의 대하소설 '토지'의 영향이 크지 않을까 합니다. 듣기로는 악양을 실제로 보지도 않고 소설을 썼다고 하던데 사실인지는 잘 모르겠네요^^;;

관광지로서 최참판댁이 집한채 덩그러니 있는 줄 알았더니 '토지'라는 드라마의 세트장을 관광지로 꾸민것이더군요. 드라마를 즐겨 보지 않는지라 이 세트장을 이용한 '토지'도 한 두번 본 기억밖에 없어서 흥미로운 생각은 안들더군요. 제 기억속에 있는 장소라면 "아~ 그 때 촬영지가 여기구나..."라며 추억이 있을텐데 말이죠.

하동읍을 지나 십리 벚꽃길과 평사리 공원을 지나면 최참판댁이 나옵니다. 최참판댁을 본 첫 느낌은 대하드라마의 세트장이라서 그런지 상당히 넓다라는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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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참판댁으로 올라가는 길입니다. 길가 양쪽으로 가게들이 즐비하게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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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지에 맞는 상품을 판매하는게 당연한 듯 대부분 천염연색과 손으로 만든 물건들을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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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들을 지나서면 우물이 하나 보입니다. 아이들이 먼저 물 한 모금 마실려고 우물을 빙 둘러싸고 있네요. 그렇게 시원하진 않았지만 날씨가 무척이나 더워서 나름 맛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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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레방아간에 가기전 정면을 보고 찍었습니다. 악양이라는 곳이 참 신기하게 생긴 마을이더군요. 양쪽으로 산이 둘러쌓여져 있고 밖으로 나갈수록 넓어지는 평야가 펼쳐져 있습니다. 이 사진으로는 잘 못 느껴지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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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레방아간을 시작으로 관람길이 놓여져있습니다. 왠지 물레방아간이라고 하면 좀 음흠한 생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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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인물들의 집들이 이렇게 옹기 종기 모여있습니다. 최참판댁을 제외한 나머지 가구들은 초가집이더군요. 엄청난 빈부의 격차가 느껴지네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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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가집들을 지나고 나면 최참판댁이 나옵니다. 일단 안내도가 먼저 저를 반기는군요.
안내도에 있는 그림은 서희와 길상이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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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참판댁. 아주 큽니다. 18미리로 찍어도 다 안 잡힐만큼 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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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문을 들어서면 박경리씨에 대한 포스트가 문에 확 띕니다. 문화의 힘이란 엄청나다라는 생각이 새삼드네요. 한 사람의 소설로 인해 엄청난 부가가치가 생기는 그 힘. 물질적인것 뿐만아니라 한 편의 문학이 미치는 그 힘이 느껴지는 포스트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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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당가는길.
이 곳은 어렴풋이 기억이 납니다. 귀녀인가(?)하는 계집종과 함께 초당이 불타는 장면이 기억이 나더군요. 기억에 있는 장면을 만날때면 왠지 모르게 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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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당을 고쳐서 평사리문학관으로 바꾸었더군요. 아직도 무슨 공사가 한 창이었는데 문학관에 들어서면 하동 출신 문학가들의 작품이라던지 하동을 배경으로 하는 문학을 소개해 주고 있었습니다. 에어컨이 설치가 되어 있어서 아주 시원하고 좋더군요. 최참판댁에서 만난 오아시스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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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호수가에서 찍은 사진인듯 한데 잘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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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당히 무더워서 사진을 많이 못 찍은게 아쉽습니다. 무거운 가방들고 돌아다니느라 사진찍을 생각이 잘 안나더군요. 내려오던 길에 찍은 꽃 한 송이인데 꽃 이름은 뭔지 잘 모르겠네요. 부용꽃인가 -_-;;

다음에 날씨가 선선해지면 다시 한 번 와봐야겠습니다. 시간 넉넉하게 잡고 와서 이날 못다찍은 사진을 열심히 찍어야겠네요^^

최참판댁에 관한 관광정보는 여기에서 보실수 있습니다.

Posted by hyunil 댕글댕글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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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동안 뒤로가기 오류때문에 갖은 고생을 하다가 이제서야 컴이 조금 제대로 작동을 해서 글을 씁니다. 심심하면 시퓨 100%로 올라가고 활성화 된 창은 무조건 뒤로가기가 반복이 되어서 글 쓸 엄두도 못내다가 포맷도 2번 하고 몇 가지 백신프로그램으로 아무리 체크를 해도 소용이 없고 검색을 해도 저와 같은 오류가 발견되지 않아 QAOS에 질문글을 남겼는데 도아님께서 키보드나 마우스같은 입력장치를 교체를 해 보라고 하셔서 로지텍 mx310을 떼어내고 굴러다니던 와우펜으로 연결하니 정상적인 작동이 되었습니다. 그 동안의 삽질이 허무하게 느껴지더군요^^;; 와우펜은 잘 적응이 안되어서 저렴한 무선 마우스를 하나 질렀습니다. 기존 mx310은 제가 구입한게 오래되어서 as가 될 진 모르겠지만 내일 로지텍에 전화 한 번 넣어 봐야겠네요^^
이번에도 저에게 조언을 해 주신 도아님께 감사드립니다.

지난 7월 29일 중복에 삼계탕을 끓여 먹었습니다. 복날이라 좋아하는 닭을 먹고 싶긴 한데 같이 먹으러 갈 사람이 없어서 주저하는 차에 고마우신 분이 간편 요리 방법을 알려 주신다고 하셔서 바로 장에 가서 닭이랑 기타등등을 구입해 왔습니다.

마트에 닭의 종류가 세가지가 있던데 제일 작은건 너무 작아 보여서 토종닭이라는 녀석을 사왔는데 끓여 놓고 보니 무지 크더군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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짠~~~ 오늘의 요리 재료입니다.
이정도만 있어도 삼계탕이 된다니 참으로 놀라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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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있으면 저의 뱃속으로 들어갈 녀석. 수전증에 사진이 심하게 흔들립니다.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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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해둔 마늘과 인삼과 찹쌀을 넣고 부글부글 끓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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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과 30분정도에 이렇게 완성이 되었습니다. 정말 간단하더군요.
냄새도 좋고 양도 무지 많아서 3일에 걸쳐서 다 먹었습니다. :-)

그 동안 요리에 관심은 있었지만 섣불지 하질 못했는데 요즘 요리를 하는게 생각보다 어렵지 않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맛있게는 못해도 제가 먹을 수 있을 만큼은 할 수 있을 것 같은 자신감이 불끈불끈 생깁니다. 고마우신 분 덕분에 쉽게 삼계탕을 할 수 있는 방법도 알 게 되고 그 동안 정말 배우고 싶었던 국수 만드는 것도 배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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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제가 칼로 채도 쓸고 해서 만든 국수!!!
멸치와 다시다를 이용해 육수를 만들고 당근은 채를 썰어서 소금 조금 넣고 기름에 볶고 애호박은 참기름에 소금 조금 넣어서 볶고 부추는 살짝 데치고...
면발은 삶다가 거품이 일면 물 한 컵씩 넣어서 삶고 다 삶은 후에 얼음물에 씻으니 쫄깃쫄깃 해지더군요.
저 양푼이 국수를 한 방에 다 먹었습니다. :-)

손쉬운 요리법을 가르쳐 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 집에서 종종 해 먹어야겠습니다.
삼계탕 정말 쉬워요~~ 오히려 국수가 더 손이 많이 간다는 -_-;;;

닭을 요리해서 먹다 보니 솔직히 이게 삼계탕인지 백숙인지 구분이 안되어서 검색을 해보니 삼이 들어간 유무에 따라 구분을 한다고 하더군요. 제가 보기엔 요즘 백숙이나 삼계탕이나 그게 그거인것 같습니다.
백숙과 삼계탕의 차이


Posted by hyunil 댕글댕글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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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대단하시네요.
    저는 요즘 거의 밖에서 해결합니다. ㅠ.ㅡ
    댕글이는 별로 안좋아하나봐요. 뒤돌아 누었네..;;

    2008.08.05 01:45 [ ADDR : EDIT/ DEL : REPLY ]
    • 요즘 청소와 요리에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청소도 하루에 한 번씩 하니 참 깨끗해 지는군요. 땡글이 털때문에 숨이 턱턱 막히던 예전 모습은 아예 없어졌습니다. :-)

      2008.08.05 04:28 [ ADDR : EDIT/ DEL ]
  2. 비밀댓글입니다

    2008.08.05 09:58 [ ADDR : EDIT/ DEL : REPLY ]
  3. ㅁ ㅣ나

    ㄴ ㅐ일 말복이니 한마리 더 해드세영^^
    날두 더운데 기운없어서 쓰러지면안되니깡,

    이번엔 영계로다가 드세여!!! ㅋㅋ
    쟨 너무 크당~~

    2008.08.07 09:07 [ ADDR : EDIT/ DEL : REPLY ]
    • 오늘이 말복인가?? 어제 한 미역국이 많이 남아서 닭을 다시 먹을일은 없겠다. 저 넘 크긴 커 ㅠ_ㅠ

      휴가 잘 보내삼~

      2008.08.08 09:41 [ ADDR : EDIT/ DEL ]
  4. Deborah

    이야 솜씨 대단 하시다. 정말 요리도 잘 하시나 봅니다. 멋져요.^^
    남자가 요리 잘 하시면 나중에 사랑 많이 받아요.

    2008.08.21 06:10 [ ADDR : EDIT/ DEL : REPLY ]
    • 허거덩...저는 요리 잘 못해요.
      삼계탕이랑 국수 이번에 배워서 처음 만들어봤습니다.
      삼계탕은 너무 쉽구요. 솜씨라는게 아예 필요가 없더군요 -_-;;
      국수는 손이 좀 많이 가긴 했지만 어렵지는 않더군요. 맛은 물론 보장못하지만 ㅋㅋㅋㅋ

      2008.08.21 18:41 [ ADDR : EDIT/ DE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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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 원어데이에서 판매하는 골드키위를 샀습니다. 처음에는 몰랐는데 골드키위를 먹고 나니 그냥 키위는 별로 맛이 없더라구요. 그래서 좀 싸게 나온것 같아 바로 샀습니다. 사진으로 느껴지실지 모르겠지만 상당히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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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위는 몇 개를 먹어도 배가 안 부르더군요. 수박도 그렇지만 키위도 능력만 되면 하루 종일 먹을 수 있을것 같습니다. 크기가 커서 맛이 좀 떨어지지 않을까 걱정을 했는데 맛도 상당히 좋더군요.

원어데이에서 키위를 사고 나서 보니 이게 좀 말이 많은 키위더군요. 조금 찝찝하긴 했지만 이왕 산거 맛있게 먹어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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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라면도 두박스 샀습니다. 라면은 진라면 매운맛만 먹는데 한 박스(20개)에 9,900원에 배송비 무료라는 말에 혹해서 두 박스나 샀습니다. 처음엔 한 박스만 주문했다가 몇 시간 뒤에 한 박스를 더 샀네요. 이번 여름에 라면 걱정은 없겠습니다. 더워서 잘 먹을 수 있을진 모르겠지만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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떨어진 꽃과 떨어질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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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보 100보지만 그래도 아직까지 숨을 쉬고 있는 꽃이 예뻐보입니다.
Posted by hyunil 댕글댕글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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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여긴 키위가 너무 비싸요...OTZ
    그렇지만 수박, 망고, 파인애플은 후훗...

    2008.07.17 04:33 [ ADDR : EDIT/ DEL : REPLY ]
    • 망고는 아직 안 먹어봤고 파인애플은 그다지 즐기지 않지만 수박은 제가 가장 좋아하는 과일인데 싸다니....ㅠ_ㅠ

      수박수박수박수박수박수박수박수박수박수박수박수박수박수박수박수박수박수박수박수박수박수박수박수박수박수박수박수박수박수박수박수박수박수박수박수박수박수박수박수박수박수박수박수박수박수박수박수박수박수박수박수박수박수박수박수박수박수박수박수박수박수박수박수박수박수박수박수박수박수박

      먹고 싶당~~~~

      2008.07.17 09:26 [ ADDR : EDIT/ DEL ]
  2. Deborah

    키위 맛나 보입니다..^^ 마지막 사진 참 예쁘게 잘 나왔어요.

    2008.07.17 15:26 [ ADDR : EDIT/ DEL : REPLY ]
    • 어제 저녁에 골드 키위 9개를 다 먹었습니다. 음흐흐흐
      사진 잘 찍고 싶은데 생각없이 찍는 사진이 대부분이어서 그런지 언제쯤 저도 잘 찍게 될지 모르겠습니다.
      잘 찍는다라는 기준이 좀 모호하긴 하지만^^;;

      2008.07.17 16:10 [ ADDR : EDIT/ DE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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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걸었습니다. 많은 시간은 아니지만 평거동에서 진주시내까지 진주성을 경유하여 걸었는데 혼자 걷는 것 보다 마음 맞는 사람과 같이 걷는 길은 상당히 시간이 짧게 느껴지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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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단지에 조성된 공원의 나무에서 이름모를 새가 쉴새없이 재잘거립니다.
사진을 찍을 때 ISO설정을 체크하지 않는 버릇은 여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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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가장 좋아하는 꽃인 치자꽃입니다.
오늘 어느분께서 휴대폰에 찍힌 꽃을 보여주며 이름이 뭔지 아냐고 해서 잘 모르겠다고 했는데 그 꽃이 치자꽃이더군요. 매일 보고 향을 맡는 꽃인데 조금 다른 모습으로 피어있는 꽃 사진은 알수가 없더군요. 잎을 보고 아신다고 하시는 분도 계시지만 저 같은 식물에 무관심한 사람들은 그 잎이 그 잎으로 보인답니다. ㅠ_ㅠ

시내를 걸어서 다녀온 후 어제 선물받은 복수박을 꺼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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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복수박의 이름이 생각이 나질 않고 제 머리속엔 돌수박이라는 이름만 메아리쳐서 돌수박으로 검색을 해봐도 이런 모습의 수박이 나오질 않는것입니다. 수박의 종류를 봐도 희귀한 모양의 수박들만 즐비하게 나오고 -_-;; 결국 선물해 주신 분께 물어서 이 녀석의 이름이 복수박이라는걸 알았습니다. 일반 수박에 비해 상당히 작고 조금 길쭉하게 생겼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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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관하기 쉽게 하려면 길쭉하게 잘라서 냉장고에 넣어두면 된다고 하시지만 저같은 수박킬러는 먹기 쉽게 자르는게 좋습니다. 이렇게 가운데를 싹둑 잘라서 왼쪽에 있는 녀석을 숟가락으로 순식간에 다 파먹었습니다. 일반 수박에 비해서 연하고 달더군요. 고기로 치면 어린 고기의 육질처럼 연하게 느껴졌습니다. 덕분에 좋아하는 수박을 공짜로 먹게 되었네요. 감사드립니다^^

여름 과일 중에 수박을 제일 좋아하는데 군대에 가서 자대배치를 받고 어리둥절해 있던 2등병 시절에 고참이 뭐가 제일 먹고 싶냐고 물어서 대뜸 수박이라고 말했습니다. 당시는 FEBA에 나와 있던 시절이라 토, 일요일에 트럭에 수박을 싣고 팔러 오시던 분이 계셨는데 수박 5덩이를 사서 각 분대별로 하나씩 먹고 전 한 덩이를 통째로 먹었습니다. 초코파이나 새우깡을 쌓아놓고 먹던 고문과는 다르게 수박 한 덩이는 아주 맛있게 다 먹었죠. 다 먹고 나니 물배가 찼는지 상당히 배가 부르더군요. :-)

지금도 수박을 가장 좋아해서 가끔 수박이 나오면 제가 제일 많이 먹는 것 같습니다. 큼직하게 썰어서 손에 들고 와작와작 먹죠.
제 블로그에 놀러 오시는 분도 더운 여름에 시원한 수박 많이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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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박을 외면하는 댕글이.

참!!! 재첩국도 주셔서 덕분에 며칠 동안 밥 먹을때 국 걱정은 안하게 되었네요.
감사드립니다. 맛있게 잘 먹겠습니다.(__)
Posted by hyunil 댕글댕글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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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비밀댓글입니다

    2008.06.30 22:05 [ ADDR : EDIT/ DEL : REPLY ]
  2. 비밀댓글입니다

    2009.07.11 15:52 [ ADDR : EDIT/ DEL : REPLY ]

비 개인 뒤 풍경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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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 날이라 오칠이를 들고 이름 모를 꽃들과 풍경들 담기놀이
Posted by hyunil 댕글댕글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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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비밀댓글입니다

    2008.06.22 20:42 [ ADDR : EDIT/ DEL : REPLY ]
  2. 김해친구

    야, 내 사진 좀 보내라.

    2008.06.25 22:37 [ ADDR : EDIT/ DEL : REPLY ]
  3. 김해친구

    그리고 사진 뜨는 게 왜케 느리노?
    짱짱하게 못 뜨게 하나?

    2008.06.25 22:38 [ ADDR : EDIT/ DEL : REPLY ]
  4. 사진 너무 잘나온거 같아요.
    진달래(?)꽃사진.^_^

    2008.06.26 18:27 [ ADDR : EDIT/ DEL : REPL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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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에 기차를 탈 기회가 생겼습니다. 북천에서 하동으로 넘어가야 하는데 버스는 한대도 없고 기차시간을 알아보니 마침 시간에 맞게 기차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북천역으로 냉큼 달려갔죠. 기차를 혼자 타고 장거리 여행은 해 본 기억이 별로 없습니다. 군에 있을 때 집은 진주고 군 복무지는 경기도 파주라서 기차를 호남행과 영남행(?) 두 번 딱 타 봤는데 호남행은 서울역에서 진주역까지 7시간 45분 정도 걸렸고 영남행은 6시간 반 정도 걸리는 살인적인 기차안에서의 시간을 보낸 후 장거리 기차여행은 한 번도 해 본적이 없습니다. 물론 혼자가 아닌 둘이상의 사람들이 있으면 할 수 있을 것 같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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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천역은 북천우체국 옆의 이 오르막길을 오르면 역사가 있습니다. 며칠전에 올렸던 천연염색을 하는 송풍과는 도보로 3,4분이면 되는 아주 가까운 거리입니다.
참고로 북천은 진주에서 하동으로 가는 국도 2호선을 타고 가면 진주에서 출발해서 25분 정도 가면 나오는 작은 면입니다. 하동군의 입구가 북천면이죠. 가을에 매밀꽃과 코스모스를 밭에 심어서 축제를 하는데 제가 그런걸 보고 감상하는 스타일이 아니라서 그런지 별로 멋지다라는 생각은 들지 않더군요. 다른 분들은 이쁘다고 난리시던데 -_-;; 감정이 메말랐나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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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에 들어서면 기차길이 나옵니다. 작은 마을의 역이라 그런지 기차길도 왕복 2개밖에 없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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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 저곳 돌아다닐 곳은 별로 없지만 그래도 한 컷 씩 찍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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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내판 밑과 여기저기 군데군데 노란 봉투속에 흙이 들어있는 것을 보고 어디에 쓰는 흙인지 궁금했습니다. 무식한 저는 비나 눈이 올 때 기차길에 뿌리는게 아닐까라고 생각을 하면서 지나가던 역무원께 물었더니 기차길에 뿌리는게 아니라 사람들이 다니는 길에 눈이 올 때 뿌리는 거라고 하시더군요. 이 6월에 눈이 올것 같지는 않은데 다 놓아둔것 보면 1년 내내 그냥 놓아두는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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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 제가 타고갈 기차가 오고 있습니다.
하늘이 조금 파랬다면 정말 좋았을 텐데 흐린 날씨가 살작 원망스러운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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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를 타고 가다 바깥 풍경도 찍어보고 내가 탄 기차의 머리통도 한 번 찍어 보고 재밌게 타고 갔습니다. 북천에서 하동까지 20분 밖에 안 걸려서 조금 아쉽긴 했지만 오랜만에 타는 기차는 정말 좋더군요. 확실히 기차는 다른 이동수단에 비해 왠지 낭만적이고 아날로그틱한 여운이 있는것 같습니다. KTX는 제외하구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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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분은 정말 금방이어서 잠깐 달리는 기차에서 바깥 구경을 하다보니 벌써 하동역에 도착했습니다. 하동역은 북천역에 비하면 상당한 위용을 자랑하더군요. 기차를 타는 곳에 지붕도 있어서 북천역처럼 노란봉투에 흙을 담아 두지 않아도 되는 것인지 흙이 담겨진 봉투는 하나도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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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리밋에 uv필터를 끼우고 찍었더니 고스트현상이 일어나서 초록반점이 생겼습니다. ㅠ_ㅠ
오랜만의 기차여행의 여운이 강해서 그런지 다음에 혼자라도 기차여행을 가 볼까 생각중입니다.
Posted by hyunil 댕글댕글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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