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온종일 베가스에 대해서 생각하고 지냅니다.
인터넷을 하고 책을 봐도 동영상 편집에 관한 생각만 하고 하다못해 노래를 들어도 배경음악으로 생각하고 지냅니다. 꼭 처음으로 당구를 칠 때 밤에 잠을 청하러 자리에 누워도 천정이 당구대로 보이고 머릿속으론 빨간 공과 흰 공이 스쳐 지나가듯이 지금 제 머릿속엔 동영상편집이라는게 꽉 차있습니다.

일반 아마추어분들의 작품을 보면 감탄사밖에 나오지 않습니다.
동영상 편집을 이제 접하고 있는 저로서는 이 사람들은 완전 프로입니다. 음악과 영상의 조화, 시인이 아니라도 사랑이라는 감정이 모든 이를 시인으로 만들 수 있다는 생각이 드는 글들, 멋진 사진과 사람내음나는 영상들... 모두가 경외롭게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도 여지없이 공부를 하던 중 꼭 익히고 싶은 내용이 있어서 만들어 보았습니다.
하루에 하나 정도는 익혀야겠다고 생각을 하는데 시간이 많이 들어서 가능할진 잘 모르겠습니다. 이런 간단한 영상을 만드는데도 2시간 반이나 걸렸는데...-_-v



유투브에 업로드를 하니 화질이 상당히 안 좋아지는군요.
다음은 왜 이리 광고가 많은지...동영상 업로드 하기에 좋은 곳 혹시 아시는 분 계시면 추천 좀 부탁드립니다.

랜더링을 하고 나서야 중간에 잘못된 게 있다는걸 알았네요.
이런 간단한 영상을 만드는 데도 오랜 시간이 걸리니 앞으로 가야 할 길이 참 험난할 듯합니다. 거기다가 랜더링하는 시간 업로드하는 시간까지 하면...-0-
하지만 열심히 씨름하면서 만들어 놓고 보니 기분은 상당히 좋네요.

견물생심이랄까...
그동안 큰 불편이 없었는데 영상작업을 하다 보니 컴퓨터 업글 욕망도 생기고 멋진 사진을 담고 싶어 DSLR도 갖고 싶고 그러네요.ㅋㅋ

무언가에 욕심이 오랜만에 나는 시기인 것 같습니다.
열심히 공부해서 멋진 영상을 만들 수 있는 날이 오길 고대하고 있습니다.
실력이 좋아지면 블로거 지인들의 영상도 한번 만들어 봐야겠습니다. :-)

그날이 올까? -_-;;

내음이라는 단어가 살가워서 사용을 하는데 우리말 큰사전(한글학회)에는 내음이 등록되어 있다고 하지만 다른 사전들에는 등록이 되어있지 않으며 일부 자료에서는 냄새의 오용이라고 한다고 합니다. 그래도 전 그냥 내음이라고 쓰겠습니다. 왠지 살가워서...^^

Posted by hyunil 댕글댕글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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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전문적으로 나가실려고 그러나요? ^^a
    원하시면 모션그라픽쪽 작가들 웹사이트 알려드릴까요? 분위기가 너무 틀릴지도..

    사람내음나는 영상을 기대해봅니다. ^^

    2007.11.29 09:55 [ ADDR : EDIT/ DEL : REPLY ]
    • 헐..전문적으로 나가기엔 택의 택도 없습니다. ㅋㅋ
      그냥 제가 작업한 결과물이 제 맘에 들면 그걸로 족하지요.
      모션그라픽이 뭔지도 잘 모릅니다 -_-;;;;;

      지금은 기능 하나하나 익혀가는 걸음마 수준이라 :-)
      방문 감사드립니다.

      2007.11.29 10:24 [ ADDR : EDIT/ DE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