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강유등축제 - 1에 이어서 씁니다.

음악분수대와 강건너에 마련되어 있는 소망등들... 각자의 소망을 담은 등이 끝이 없이 놓여져 있다. 모두의 행복한 소망들이 다 이루어졌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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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수교에 올라가다가 교차로에서 본 개천예술제 알림대(?)와 남강 유등축제알림판(?) 정확한 명칭을 모르겠다. 해마다 열리는 개천예술제지만 안가본지 몇해가 지난 듯 하다. 유등축제도 처음 온거긴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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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수교에서 강을 바라 보면 찍은 사진들이다. 사실 밤에도 와서 똑같은 것을 다시 찍어 비교를 해보고 싶었는데 밤에 찍은 사진들은 죄다 흔들려서 도저히 볼 수 가 없는 상태였다. 사진 찍는 걸 잘 못 하니 발품팔며 찍은 사진을 올릴 수 없어 많이 실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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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수교를 건널 때 다리 중간에서 낚시를 하시는 아저씨를 보았다. 처음에는 옆의 꼬마가 아들인 줄 알았는데 전혀 상관 없는 지나가는 꼬마였다. 남강댐 바로 밑에서 낚시를 하시는 분들은 많이 보았는데 천수교에서 낚시를 하시는 분은 처음 보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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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를 건너 처음 음악분수대 반대편에서 찍은 사진들. 진주성과 남강과 유등이 어우려져 멋진 풍경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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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학교에서 학생들이 창작하여 만든 등을 모아 놓은 곳이다. 많은 학생들이 참여해 주었는데 내가 좋아하는 바나나우유와 싫어하는 말보로 담배가 붙어 있어서 한 번 찍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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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남강유등축제에 참여한 각 나라 명칭과 등의 이름을 적어 놓은 안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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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천예술제와 진주남강유등축제 기간에는 남강에 부교를 세운다. 올해는 신안, 평거지구에 인구가 많아져서 그런지 천수교 쪽에도 부교가 하나 놓여졌다. 이 부교를 한번 건너는 데 드는 비용이 1000원이다. 상당히 비싸다고 생각해서 별로 건너고 싶은 마음이 안 들었지만 부교를 건너지 않으면 남강교를 건너야 하는데 진주성 입구까지 가려면 너무 둘러가는 길이라 아픈 다리를 핑계삼아 1000원을 내고 건넜다.
부교 위에서 찍은 사진들은 안 그래도 사진 내공이 없는 내가 흔들리는 부교에서 찍으니 정말 볼게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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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강을 유유히 지나고 있는 유등축제 유람선과 전구를 이용해서 만든 조형물들. 유람선은 평소에 없는데 유등축제기간이라 특별히 운영하는가 보다. 저걸 유람선이라고 하기엔 좀 초라한 듯 보이긴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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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하면 떠오르는게 진주성과 촉석루 그리고 촉석루에서 내려 오면 있는 의암바위가 아닐까 한다. 논개의 기상이 어려 있는 의암바위. 예전엔 의암바위로 건너지 말라는 표시판이 없었는데 그 날 보니 표지판이 있어서 외지인도 많고 외국인들도 있는 자리에서 선뜻 건너가지 못했다. 의암바위에 가 보면 수많은 낙서들과 바위 밑엔 많은 동전들이 있다. 예전에 노 젖는 배를 타고 가서 한 움큼 주어온적도 있다. 대부분 100원짜리지만 간혹 500원 짜리도 보이긴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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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 찍고 부산에서 단풍놀이 사전 탐사차 진주에 온 로리와 로리 친구를 데리고 시내 부대찌개식당에 가서 저녁을 먹었다. 점심을 늦게 먹어서 그런지 난 정말 맛이 없었는데 두 사람은 그런대로 괜찮다면서 잘 먹어 줘서 나름 고마웠다. 저녁을 먹고 나오니 이제 어두컴컴해져 본격적인 유등 사진을 찍을 수 있을 거라고 생각을 했지만 사진사의 미숙한 사진 촬영으로 인해 건질게 없었다.
몇가지 있는 밤에 찍은 사진은 내일 다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Posted by hyunil 댕글댕글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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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입맛 까다로운 파파님하~ 자제효

    2007.10.29 16:09 [ ADDR : EDIT/ DEL : REP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