땡글이

2006년 11월 중순경 PARKOZ라는 컴퓨터 하드웨어 사이트를 통해서 전주까지 가서 분양 받아 온 고양이입니다.
시외버스를 타고 3시간 반가량 걸려서 처음 가 본 전주에서 이 녀석을 분양 받고 바로 내려 오려고 했지만 버스가 끊겨서 할 수 없이 근처 익산에 사는 동생에게 하루밤 신세를 지고 다음날 아침 일찍 버스를 타고 데려왔습니다.
혼자 애완동물을 키워 본 적이 없어서 처음에 정말 고생했습니다. 신경쓰일건 별로 없었는데 이불에 오줌싸는게 가장 못 참겠더군요. 냄새도 지독하고 빨아도 냄새가 남아 있는것같고.. 이불을 두개 버리고 나서야 화장실을 잘 이용하더군요. 당시엔 정말 다른 곳으로 분양을 보내고 싶어서 난리였죠.

이 녀석과 같이 보낸 시간이 많아 질 수록 정이 더 더는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우리 땡글이랑 알콩달콩 잼나게 살아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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