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겹살 먹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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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출처 : mepay님 블로그
mepay 님의 삽겹살 판매글 을 보고 냉큼 주문한 삼겹살을 먹고 왔습니다.
예전 1차 판매때 먹어 보지 못해서 이번에 글을 보고 바로 주문했습니다. 혼자는 못 먹으니 다른분께 부탁을 해서 같이 먹게 되었네요^^
다른 분들이 워낙 맛있다고 하셔서 개인적으로 고기를 별로 좋아하지 않지만 엄청난 기대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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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진을 보면 정말 먹음직스럽지 않습니까? -_-v
저는 미식가도 아니고 맛도 잘 느끼지 못해서 아직까지도 정말 맛있다는 음식은 먹어 보질 못했는데 이 고기는 생후 6개월 된 돼지를 새벽에 잡아서 그 날 바로 포장 배송을 해 다음날에 먹을 수 있어 더 맛있다고 도아 님께서 말씀하시더군요.

많은 기대를 갖고 배송을 기다리다가 택배 아저씨에게 전화를 해서 경비실에 놓아 두겠다는 말을 듣고 퇴근 시간만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2kg을 주문을 해서 10인분이라는 말에 그걸 언제 다 먹을까 생각했는데 포장을 뜯어 보니 생각보다 적게 느껴지더군요. 그래도 5명이 다 못 먹었습니다. 쌈장까지 넣어주시는 센스~~
저 종이의 용도가 무엇인지 모르겠습니다. 그냥 넣어두신 건지 아니면 다른 용도가 있는건지...우리는 그냥 아무 용도에도 쓰지 않았습니다. ㅋㅋ
저 종이는 드라이아이스를 감싸놓은 종이라고 합니다. 다 녹아버려서 종이만 있었던거군요.
아파트 베란다에서 고기를 굽고 거실에서 먹기 시작했습니다. 고기를 굽다가 두점 집어 먹어 봤는데 세상에서 제일 맛있는 삼겹살인지는 몰라도 다른 삼겹살이랑은 조금 다르더군요. 결론은 맛있습니다. 같이 식사를 하신 분들도 모든 음식이 맛있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라 맛있게 많이 먹었습니다. 늦게 오신 한 분께서 삼겹살이 정말 맛있다고 끝 맛이 참 고소하다고 하시더군요. 집의 남편분과 아들이 좋아할 것 같다고 하시면서^^

고기가 일반 삼겹살 보다 많이 두꺼워서 나중엔 가위로 잘라서 구웠습니다. 개인적으로 비계를 싫어하는데 이 삼겹살은 비계도 고소하고 맛있더군요. 좋으신 분들이랑 저녁을 배부르고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기회가 되어서 저도 좋았습니다. 일어날 땐 정말 배가 불러서 움직이지를 못하겠더군요. -_-;;

mepay님 덕분에 맛있는 삼겹살에 즐거운 저녁식사를 하게 되어서 감사드립니다^^
지금 계획 하시는 일 아주 자~~알 되길 기원하면서 이만 잠자리에 들어가야겠네요. 잠이와서 헤롱헤롱 하고 있답니다.
2008/04/26 00:15 2008/04/26 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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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ubject: 삼겹살 도착!

    Tracked from Sleepy Tiger 2008/04/29 17:42  삭제

    mepay님으로부터 구입한 돼지고기 2Kg.1Kg은 삼겹살, 1Kg은 목삼겹(바베큐 폭찹용)어제오늘 기다리느라 너무나 힘겨웠다ㅜ_ㅜ 집에오니 믿음직스러운 스티로폼 상자가..."미안하다 해원아, 넌 조..

  2. Subject: 바베큐 폭찹

    Tracked from Sleepy Tiger 2008/04/29 17:47  삭제

    mepay님으로부터 구입한 삼겹살은 어제 다 먹었고...오늘은 목삼겹 부위로 바베큐 폭찹을 만들어 먹었다. (아~ 배불러~)삼겹살 맛도 죽음이었지만 폭찹도 감동이었다.맛있는건 나눠야 하는법! ..

  3. Subject: mepay님의 집들이 선물 돼지고기 도착!

    Tracked from BLUE'nLIVE 2008/05/09 23:32  삭제

    mepay표 돼지고기를 선물로 받다니 ㅠ.ㅠ 지난주에 포항을 떠나 용인시에 입성하게 되었습니다. 입성 기념(?)으로 5월 10일(토)에 QAOS 회원님들과 집들이를 하기로 했는데, mepay님께서 도토리 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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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rainbow 2008/04/26 10:27

    발간 괴기 보니...생고기가 울컥 땡기네요 ㅡ..ㅡ;
    돼지도 기생충 적은 겨울에는 좋은 부위 골라서 육회로 먹는데, 맛이 좋습니다.

    육회 한접시,
    홍어회 한접시,
    민어회 한접시,
    담근 술 한잔,
    생각납니다.

    오늘은 어디 결혼식도 없고,,,, 에이~~
    출산 성공 접대 방문만 있으니....우어엉
    계원들 꼬셔서 야외로 가봐?...비는 왜 오는겨 ㅠ.ㅠ

    • 댕글댕글파파 2008/04/28 09:43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ㅎㅎ
      홍어회는 진짜 못 먹겠던데 ㅡ,.ㅡ 전라도 사람들은 그렇게 좋아라 하시더라구요.

    • rainbow 2008/04/28 18:57

      우리 누나가 포항에서 결혼해서 사는데요..
      결혼식때 홍어 두마리 메고 갔었습니다.
      전라도 사람들은 잔치날 홍어 없으면...;;
      "먹을거 한개도 웁구만" 그럽니다.
      결혼전날 식당에서 놀면서 한마리 먹는데,
      주인분이 홍어 손질을 못하시드라구요.
      동네주민1人께서 손수 회떠버리는 센쓰~~

    • 댕글댕글파파 2008/04/28 20:41

      제 친구중에 부모님이 전라도 분이신 친구가 있는데 그 녀석은 잘 먹더군요. 유일하게 먹을 줄 아는 사람이 그녀석입니다. 저도 그렇고 나머지 사람들은 냄새만 맡아도 기겁을 하죠 ㅡ,.ㅡ

  2. J준 2008/04/28 10:50

    흐음....맛있어 보이네요. 제겐 그림의 떡이라는 ㅠ,.ㅠ

    • 댕글댕글파파 2008/04/28 11:42

      대신 그곳의 맛있는 음식들을 먹을 기회가 있으시잖아요^^
      지금 점심때가 되어가서 그런지 배가 고파 죽겠네요.

  3. 이승환 2008/04/28 22:41

    중구게 있다보니 한국 음식은 보는 게 일체개고입니다 -_-a

    • 댕글댕글파파 2008/04/29 14:17

      일체개고가 무슨 뜻이에요?
      중국은 없는 음식이 없다던데...개인적으로 기름진 음식을 별로 안 좋아해서 중화요리는 별로인데 우리나라 중국집과 중국에 있는 식당음식이랑은 많이 다르다던데요 진짜에요?

      모든것이 고통이라는게 일체개고군요...ㅎㅎㅎㅎㅎ

  4. okto 2008/04/29 17:46

    나이는 몰랐는데 생후 6개월짜리였군요. 이 삼겹살의 비계는 정말 맛있었던것 같아요. 그나저나 5분이서 다 못드셨다니 의외네요. 저는 혼자서 거의 다 먹었는데ㅎㅎ

    앗, 지금보니 2kg군요. 전 삼겹1kg, 목1kg...^^;

    • 댕글댕글파파 2008/04/30 09:05

      네...맛있긴 맛있더라구요 ㅎㅎ
      그 날 고기를 먹은 사람중에 많이 먹는 사람이 없어서 2kg을 가지고 다 못 먹었습니다. =ㅁ=

  5. 회색코끼리 2008/05/04 19:49

    어떻게 돌아다니는 블로그마다 삼겹살을...OTZ
    다행이(?) 굽는 사진은 한장이군요. +ㅁ+

    • 댕글댕글파파 2008/05/07 23:15

      ㅎㅎ 아마도 QAOSIAN님들이 많아서 그렇지 않을까요?

  6. laputa76 2008/05/04 20:19

    ^^ 맛있게당 ㅎㅎㅎ
    다음에 콜 ㅋㅋㅋ

  7. Deborah 2008/07/14 09:31

    와 맛나겠다.. 정말 사진 잘 찍었네요. ^^ 직접 하는걸 보기는 처음이네요.

    • 댕글댕글파파 2008/07/14 11:39

      조금 두껍긴 하지만 맛은 좋더군요^^
      부드럽고 나중엔 고소하구^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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